영양군생활개선회, 생활과학혁신 교육 실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는 지난 6일 농촌여성 역량강화와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생활과학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 간 정보를 교환하고, 농촌여성의 사명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진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생활개선회 정체성과 리더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천연 샴푸, 세제 만들기 과제교육,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올해 사업과 단체 활성화를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학습조직체로서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영양군생활개선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는 지난 16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귀영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발전에 헌신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생활개선회가 귀한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면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된 저소득층에 요긴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희동 기자
lhd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