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농업분야 신규창업과 실버농업인 육성을 위해 곤충사육 농가를 비롯한 예비농가 85명을 대상으로 한 곤충 전문교육을 3월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곤충산업 전망과 사육환경 등 이론교육과 화성, 시흥 소재 곤충사육농가에서 곤충사육방법 등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박봉준 씨는 “곤충에 관심이 있어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올해 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115개교(전남 22, 충남 15, 경남 15, 경기 11, 전북 11, 강원 9, 울산 6개교 등)에 명상숲(학교숲)을 조성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산림청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친자연적인 학습공간 조성, 지역주민을 위한 녹색쉼터 제공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학교 안에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
지난 겨울은 이상기후로 유난히도 추웠다. 모질고 차가운 바람이 우리 몸과 마음을 움츠리게 했을 뿐 아니라, 국내외 상황도 냉랭한 기운만이 맴돌아 새해 들어 한껏 어깨 펴고 웃을 수 없었다.그래도 봄은 온다. 영원할 것만 같은 겨울도 때가 지나면 스쳐가기 마련이다. 잠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도 지났고, 먼발치 보이는 산자락은 파릇파릇한 연둣빛으로 물들고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과 캄보디아 업체 (주)메콩씨즈는 지난 7일, 도농업기술원 소회의실에서 옥수수연구소가 개발한 장수찰옥수수 품종의 캄보디아 현지 등록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2014년 개발된 ‘장수찰’은 캄보디아에서 현지 품종 등록을 추진하는 첫 번째 찰옥수수로 수량성이 높고 이삭이 길며 숙기가 늦다.캄보디아 등 열대 지역의 경우 우리나라보
꽃과 친숙했던 유년기…화원 운영하며 ‘위로’ 건네내적 성장과 반성의 시간 만든 생활개선회 활동“뭐라카노, 순백색의 깨끗함이랄까. 보는 것 자체로 마음이 평온해지고. 향기도 좋고.”한국생활개선울산광역시연합회 왕무연 회장은 울산에서 나고 자란 울산 토박이다. 화원을 운영하는 왕 회장은 꽃을 다듬고 만질 때 마음이 밝아지고 기분이 좋아진단다.“아버지
한국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회장 홍옥란)는 지난 7일 안산시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18명의 생활개선회원이 모인 가운데 연시총회 이후 첫 행사인 전통장 담그기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안산시연합회 화합과 전통음식 보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60일의 숙성기간을 거쳐 장가르기를 해, 5월 즈음에 회원들과 나눈다.■미니 인터뷰 - 안산시연합회 홍옥란 회장모두의 화합과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임정희)는 우리 고유의 전통발효식품인 전통장 제조기술을 전파하고자 지난 4일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30여명과 함께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열었다.시흥시연합회는 지난해 시흥시 광석동 소재의 밭에서 이번 행사를 위한 콩 농사를 지었고 수확한 콩으로 메주를 만들어 메주띄우기를 진행했으며, 행사 전날 메주 뿐 아니라 항아
‘임산물 수출 OK 지원팀’ 출범…현장지원서비스 강화임산물 수출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 현장중심 임산물 수출 지원 정책이 강화되면서 수출활로 모색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8일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부에서 기관별 임산물 수출전략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임산물 수출확대 간담회와 ‘임산물 수출 OK 지원팀’ 발대식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국내 각계각층에서는 여성의 권익 보장을 위한 행사가 줄을 이었고, 여성 지위향상을 위한 움직임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여성 임원 등재 현황 자료를 발표, 중앙회 여성 이사 1인과 전국 약 100여개 조합 102여명의 여성임원이 등재돼 활동 중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산림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A씨는 TV홈쇼핑을 통해 '전기요금이 한 달에 4,300원 청구된다'는 광고를 보고 전기히터를 구입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해당 제품을 사용했더니 전기요금이 24만1450원이 청구된 것. 소비자는 전기요금이 한 달에 4300원이라던 광고내용과 상이해 홈쇼핑에 이의제기 했으나 홈쇼핑사는 책임을 회피하고, 제조업체는 연락이 되지 않았다.TV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봄철 입산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나물 불법 채취, 무허가 입산 등에 대한 집중단속(3∼5월)을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에서 1200여 명의 산림특별사법경찰이 투입되며, 산림청 산림사법 전담조직인 산림사범수사대가 모집산행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불법행위 관련법에 따라 조치
▲기획재정담당관 박은식 ▲운영지원과장 김형완 ▲산림자원과장 진선필 ▲서부지방산림청장 김영철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달 26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제8차 국민안전 민관합동 회의’에서 ‘봄철 산불 안전대책’을 보고했다.봄철 산불 안전대책은 ▲산불조심기간 입산통제구역 확대와 원인별 맞춤식 예방을 강화 ▲유관기관 협동진화 추진과 산불 가해자 검거율 및 처벌 수위 강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운영과 드론 활용이 주요한 내용이다.황교안 총리는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기정)는 농한기 농촌여성에게 전문기술 능력배양과 건강증진을 위한 ‘2016 농촌여성실용 및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이하 농촌여성교육)’ 수료식을 지난 4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농촌여성교육은 1월7일부터 3월4일까지(총 8주) 농산물 가공저장과 건강 기능요리 등 농촌여성실용교육(5개반)과, 장수춤, 노래교실, 난타
‘메밀 동네’서 제대로 된 메밀요리 위해 음식연구 박차‘응답하라 2018 올림픽 페스티벌’ 평창 대표음식 출전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은 대표적인 한국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무대가 되는 지역으로 작가인 이효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소설 속 아름다운 풍경과 원조 메밀음식을 즐기기 위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는 만큼, 봉평에 들어서면
‘2015 임업·산촌 6차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영예 세계최대 버섯테마파크 청사진…볼거리·먹을거리·배울거리 제공미활용 산지 활용해 고용·소득 증대…지역경제 활성화“1년 365일 중 250일은 산에 있어요. 집 뒷산 근린공원부터 학교 정원, 울산시내 산 등. 희귀한 버섯 찾아 틈만 나면 산으로 가지요.”지난해 산림청은 임업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전남 함평군 대동면에 연 2백만봉 이상의 고품질 표고버섯배지를 생산할 수 있는 전남버섯배지센터 준공식이 지난 3일 열렸다.전남버섯배지센터는 중국산 생표고가 국내 생표고 시장 점유율의 60%를 넘어 국산 표고재배 임가를 위협하는 가운데 지역 표고 재배 임가에 양질의 종균과 안정적인 버섯 배지공급을 위해 건립됐다.센터 관계자는 “
만민공동회는 대한제국시기 평민과 천민에게도 발언권을 준 대중집회였다. 그곳에서는 정부 관료를 비롯한 다양한 계급의 사람들이 참여해 국정개혁과 자주외교를 주장했는데, 그로인해 피지배계층의 존재가치를 세우고 자유 민권 의식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 이처럼 발언은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능동적인 행위다.한동안 대한민국은 테러방지법 통과를 막는 필리버스터로 떠들썩했다.
강원 홍천군 두촌면생활개선회(회장 신명순)는 지난 26일 관내 역내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신명순 회장은 “작은 정성에 감사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회원들과 함께 농한기만이라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겠다”며 “정성을 다해준 생활개선회원 덕분에 마음 부자가 된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지난 29일 오전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도양봉연구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양봉 6차산업화를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기도 양봉연구회원에게 ▲고품질 벌꿀 생산(1차) ▲프로폴리스 등 기능성 봉산물 생산(2차) ▲체험, 관광 등(3차)을 연계한 6차산업화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