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서 봄철 산불 안전대책 보고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달 26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제8차 국민안전 민관합동 회의’에서 ‘봄철 산불 안전대책’을 보고했다.
봄철 산불 안전대책은 ▲산불조심기간 입산통제구역 확대와 원인별 맞춤식 예방을 강화 ▲유관기관 협동진화 추진과 산불 가해자 검거율 및 처벌 수위 강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운영과 드론 활용이 주요한 내용이다.

황교안 총리는 “산불은 유관기관과의 협조가 중요한 만큼, 국민안전처·농식품부 등 관계부처가 산림청을 중심으로 적극 협조하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불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훼손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가져오는 만큼 봄철 산불 안전대책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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