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안전성 논란이 있는 깨끗한나라(주) 릴리안 생리대를 정기적인 품질관리 점검 제품에 포함시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2017년 시중 유통 중인 생리대 검사계획(53품목)에 해당브랜드를 추가해 실시하는 것으로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생리대의 정기적인 품질 점검을 통해 의약외품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로 사용되는 ‘오셀타미비르’ 성분 함유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오셀타미비르) 안전사용 길라잡이’ 리플릿을 전국 보건소, 관련 협회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오셀타미비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와 예방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 의약품으로 출생 후 2주 이상의 신생아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은 농정·식량·축산 등 3개 분과위를 중심으로 한‘농정개혁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전체회의를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농정개혁위원회의 구성 배경은 산적한 농정개혁과제가 있음에도 장관 혼자서는 모든 문제에 대한 개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현실적 고민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업문제가 단순하지 않고
매출 10억 엔을 넘어서는 JA직매장(일본 농협 파머스 마켓)이 2016년도에는 전국에서 39개점에 이르는 것으로 일본농업신문의 JA직매장 설문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이 조사는 추정매상 5억 엔 이상인 JA직매장 133개 점에 우편을 보내 110개 점으로부터 받은 회답을 통해 작성했다.10억 엔 이상의 대형매장은 아이치, 에히메현이 각각 4개점으로 가장
농진청, 교육 확대 계획…전문강사 양성 뒤따라야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는 지난 9~10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화성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17개 시도 15농가 30명(부부, 자녀)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하는 농가를 위한 ‘2017 가족경영협약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가족간 합리적 의사
정보화교육 일상부터 펼쳐가야새롭고 다양한 교육활동 계획 “농촌에 와서 늦둥이를 봤는데 생활개선회 활동에 푹 빠져있을 때라 포대기에 업고 다니면서 각종 행사에 참여했어요.” 20여 년 동안 생활개선회와 함께한 김광희 회장은 회장이 되면서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 진천군생활개선회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소 비용의 경쟁력 있는 정읍 소득작물 발굴에 매진탄력적 농업으로 고소득 올린 정읍 농민들의 롤모델정읍시의회 부의장인 최낙삼 의원은 의원이기에 앞서 성공한 농업인으로 지역에서 명성이 높다. 최 의원은 농업인으로 여러 기록을 갖고 있다. 한때는 콩 재배 14만8500㎡로 국내 최대 면적을 경작해 소득을 올렸다. 전북 지역에서 경관농업을 처음 시도해 고속도로변
극심한 저출산 현상이 우리 사회와 기업,개인의 삶까지 위협할 거라고경고하는 언론보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한국은 지난 40년간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2002년부터는전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나라가 됐다. 고령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힘 없고, 병든 노인을 국가가 돌봐야 하는세계 최고의 고령국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농촌은 결혼해 아이를 낳아야 할
통풍이 잘되고 얇아 땀을 잘 말려주는 시스루도 좋지만땀의 과학을의생활에서 이용할 방도를 찾자여성용에 이어 남성용 시스루 룩(See-through look:안이 들여다보이는 옷)이 등장했다. 물론 더위 때문이다. 미국의 의류 기업‘홀로그램 시티(Hologram City)’가 출시한 이 옷은 꽃무늬 망사로 통풍 100%를 자랑한다고 했다. 남성 반팔 셔츠와 반
올해는 8·15광복 72주년을 맞는다. 일제에 수탈당한 농민의 참상과 농촌계몽운동에 헌신하는 지식인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린 소설‘상록수’를 쓴 심훈이 지은‘그날이 오면’이라는 시가 떠올라 여기 적어본다.‘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은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 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 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 주기만 할량이
잊혀 돌아오지 못하는 여성독립운동가의 행적과 기록을 밝히는데 여성들이 앞장서야 한다.그래야만 미래를 위한 힘찬 걸음을 우리 스스로 걸어갈 수 있지 않겠는가. 오는 8월15일은 잃었던 국권을 되찾은 광복 72주년이 되는 날이다. 최근 한수산 작가의 소설‘군함도’가 영화로 제작돼 스크린 수와 상영점유율에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탐욕적이고 잔인한
농식품부의 쌀값상승을 위한 노력이 눈물겹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이 쌀값상승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해 놓고 담당부서에 전방위적 대책을 내놓으라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시장가격은 심리적 영향에 의해 크게 좌우되고는 한다. 농식품부 장관이 대놓고 2017년 신곡은 물론, 2016년 구곡 민간보유 재고량에 대해서까지 시장격리를 하겠다는 발표를 하자 7월 한달 간 쌀
‘평창의 알프스’서 오감만족 체험 제공 연 70만명 방문…지역 일자리도 창출강원도 평창군 소재 대관령양떼목장 전영대 대표(64)가 8월의 6차산업인으로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의 생산(1차), 가공(2차), 서비스(3차)를 통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이달의 6차산업인’으로 매달 선정하고 있다.‘평창의 알프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농업에 더해져 부가가치를 몇 배 높이는 사례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농협은 지난해부터 농식품아이디어(TED)경연대회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주최로 개최해 농업에 활력을 주고 있다. 6차산업화, 귀농귀촌 창업, 쌀 소비활성화, ICT융합영농 등 농업농촌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 수상하고 상품화와 판로까지 지
8년 뒤 초고령사회, 농촌 의료대책 강구해야농업인 먼저 일상에 받아들이는 노력 필요의료협동조합을 이해하기 앞서‘의료수가’의 뜻을 알아보면, 환자가 부담하는 병원비와 건강보험공단에서 환자의 의료복지를 위해 병원에 지불하는 급여비를 더한 금액이다.이 둘을 더한 금액은 위중한 치료를 받을수록 치솟고 병원의 수입을 높인다. 병원은 운영이 원활해질수록 점차 한정된
소비자와 함께 하는 농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나간다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민선 6기 남경필 경기지사의 핵심 공약 사업인 ‘따복공동체’를 초기부터 기획하고 이끌며 따복공동체지원단장과 공유시장경제국장 등을 역임, 경기도정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킨 인물이다. 그러기에 지난 6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취임 당시부터 농업농촌에 공유의 가치를 심고 확장시켜 농
거절당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나를 가두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 맘이 자라야 모든 관계가 회복된다는 것도…간밤에도 잠을 설쳐서인가, 새벽부터 콧물이 잠을 깨운다. 긴 가뭄 끝에 장마, 집중호우로 물난리, 겹치는 폭염, 과도한 습기로 안개가 온 창을 뒤덮고 이 혼돈스런 여름 날씨가 내게 지독한 코감기로 찾아왔나보다. 이래저래 불규칙한 날씨
◐ 지난주 농사날씨(7.13~7.19)= 기온은 28.0℃로 평년(26.0℃)보다 2.0℃ 높았으며, 강수량은 18.9㎜로 평년(59.1㎜)보다 40.2㎜ 적었다.(평년대비 32.0%) 일조시간은 57.8시간으로 평년(45.5시간)보다 12.3시간 많았다.(평년대비 127.0%)◐ 이번주 농사날씨(7.23~7.29)=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농촌진흥청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에 벼 병해가 확산될 것을 대비해 조기진단과 예방에 힘써 선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전북 상습 발병지에서 발생이 확인된 벼 흰잎마름병은 잎의 광합성을 방해해 씨알이 여물지 않아 품질이 떨어지며 발병 시기에 따라 쌀 수량이 20∼50% 감소된다. 연일 계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다른 지역에서도 벼 흰잎마름병 발생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선보이는‘특허기술장터’를 14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농진청이 주관하는‘2017 농업기술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쌀가루 떡 제조기술(건식 쌀가루) ▲바퀴폭 조절장치 트랙터, 고구마 정식기 ▲토양특성 계측센서, 다련 제초작업기, 다목적 농사로봇 ▲반려동물용 수제사료 등 총 41개의 다양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