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안혜순)는 지난 13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활동 발대식 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호접란을 선물했다.아산시연합회 임원들과 읍·면·동 회장들은 이날 손수 만든 고추장과 막장, 수제마스크, 세수비누 등도 함께 준비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하루 동안 함께 지내며 외로움을 달래 드렸다.안혜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회장 김광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주려 지난달 29일, 10월12일, 13일 등 3회에 걸쳐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꽃이 피는 정보화마을과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개선 회원 45명이 세 그룹으로 나누어 진천읍과 이월면 일대에서 배추 심기, 백합구근 채취, 도라지 수확을 위한 가 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 기술원 내 농업인 행사장에서 도내 농촌체험, 농식품 가공 농가경영체 84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일대일 컨설팅’을 실시했다.농촌 체험 분야에서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학습장 환경 조성, 안전 관리, 회계 법률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농식품 가공 분야에서는 농식품 가공 제품 생산·포장 과정 이물 관리, 식품위생
# 충북에 최적화 된 품종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흑미 품종 ‘청풍흑찰’은 2010년에 개발된 품종으로 키가 65cm로 작아 도복에 강하고, 쌀 수량은 580kg/10a으로 다수성이며,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 기능성 물질의 함량이 높은 고품질의 검정찰벼이다. 높은 수량성과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에 강해 친환경 재배에도 적합해 농가의 선호도가 높아지
“뭘 이런 걸 다 찍는데유~ 자전거도 늙었구 사람도 늙었구먼...”말은 그렇게 해도 취재차 만난 충남 부여의 황호정 할아버지는 마을입구에서부터 나를 푸근하게 맞아줬다. 50년 된 낡은 자전거를 버릴 법도 하건만 정이 들어 버릴 수가 없었다며 ‘닦고 조이고 기름치며’ 여태 쓰고 있는 그는 농사가 힘에 부쳐 얼마 전 논을 팔았는데 지금도 그 앞을 지날 때는 마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은 199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폭력상담소를 운영하고 여성폭력방지 관련 법제정 운동, 피해자 중심 지원활동에 앞장서 성평등 국가체계 확립에 공헌한 공로로 지난 9월 ‘25주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 먼저 수상을 축하한다.반성폭력 운동은 다 함께 한 활동인데,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도 최근 10년 새 19배 급증지난해 치매 수진자 수는 80만명으로 2009년과 비교해 4배가 증가하는 한편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수진자는 같은 기간 19배 늘어난 28만명으로 집계되는 등 노인인구 증가로 최근 10년간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수진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1일 ‘치매극복의
사계절 변화하는 논의 모습사람들은 식물에게서 생명유지에 필요한 것들을 얻고 식물은 건강한 흙에 뿌리내리며 산다. 흙이 생명의 시작과 자연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것처럼 자연의 한 부분인 사람이 가장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은 자연 속에 있을 때다. 그 자연이 가장 많이 있는 곳, 들과 산이 있는 농촌은 그래서 코로나19시대에 치유의 공간으로
계룡시는 대전광역시 생활권을 가지고 있는 도농복합도시다. 이 점을 살려 농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시민의 농업적 관심 증대에 따라 계룡농업대학(도시농업학과)과 원예활동 생활화교육, 아파트 순회 화분관리 교육, 화분치료실 운영, 농산물 가공 및 전통주 교육 등 도시민이 쉽게 접
# 기본에 충실한 봉사와 교육400여 명의 합천군생활개선회원을 이끄는 김남숙 회장은 늘 기본에 충실하려 한다. 대부분 농사를 짓는 회원들이 주를 이루다 보니 농번기에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도록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 꼭 필요한 봉사로 살림살이를 꾸려나가고 있다. 이런 맥락으로 합천군생활개선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고추장 나눔 활동은 지역의 대표적인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정음)는 지난 23일 도 농업기술원 본관 3층 소강당에서 9월 월례회의와 2020년 우수회원 시상식을 열었다. 도임원과 시군회장, 사무국 직원 등 18명이 참석한 이날 월례회에서는 다양한 생활개선회 사업별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시·군 회장들의 적극적인 의견개진이 있었다.오전 월례회의에서는 대의원 역량강화 과제교육과 착한소비캠
한국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회장 최경희)는 지난 21일 병천면 소재 순대거리와 장터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는 환경보호·착한소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에 상가 등 병천5일장 주변 5km 구간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추석명절을 앞두고 병천장을 찾은 소비자에게 우리농산물과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아 대면활동에 제약이 여전하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언제 완화될지... 이런 가운데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지역 독거노인들의 육체적․심리적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농촌여성들은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을 돌보는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농촌여성신문은 창간 14주년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에서
코로나 19로 마을회관 문닫고, 자원봉사자 발길 끊겨 "귀양살이가 따로 없네요. 80평생 이런 일 처음 겪어봐요"# 코로나19가 바꾼 농촌 풍경“코로나 전에 마을회관에 모여 밥 먹고 이야기 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갔는데 지금은 하루 종일 사람 구경을 할 수가 없네요. 텔레비전 시청하다 날이 어둑해질 때 쯤 내가 오늘 말 한마디 안 하고 하루를 보냈구나
코로나 19위기로 비대면 식재료 유통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1인가구가 늘어난 데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특히 간편한 밀키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밀키트는 (Meal- kit)는 하나의 세트 안에 이미 손질된 정량의 식재료와 소스·양념·조리순서와 방법 등을 담은 것이다. 소비자는 따로 장을 보거나 식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끓이거나 굽는 등 간
‘푸드테라피스트’ 우리말로 ‘요리치료사’는 생소한 직업이다. 푸드테라피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백항선(세계푸드테라피협회장)씨는 요리활동을 매개로 정서적·심리적·사회적 장애를 겪고 있는 내담자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원만하고 창조적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치료하는 전문직이라고 푸드테라피스트를 소개했다. - 요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박정순)는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 역량강화 사업으로 쌀 소비 촉진과 가공 상품화를 위해 우리 쌀을 이용한 가공 교육을 지난 7일부터 시작해 23일까지 6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소비가 늘어나면서 쌀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쌀 가공상품을 알아보고
블루베리와 소나무, 커피와 피자, 음악과 공연이 있는 곳휴식이 있는 힐링의 공간 ‘J-FARM& 보라언덕’# 보랏빛 행복을 주는 곳충북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J-FARM & 보라언덕은 농가맛집이자 체험농장이다. 나지막한 언덕 위 블루베리 농장을 찾으면 생과가 듬뿍 들어간 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블루베리 피자와 스무디를 맛볼 수 있고 직접 나무에서 제대
손수 가꾼 텃밭채소로 만든 자연요리를 선보이는 이정란씨가 한달에 한 번 옆집언니처럼 절기별로 자연이 무엇을 내주는지, 그 식물을 어떻게 키워 거뒀는지, 그걸로 무슨 요리를 할지 조곤조곤 일러준다 9월 식탁의 단골손님 고구마순9월 9일 즈음은 절기상 백로(白露)로 ‘흰이슬’이라는 뜻이다. 밤 기온이 내려가 나뭇잎이나 풀잎
문승영씨는 그레이트 히말라야 트레일 (GHT: 히말라야 횡단트레일) 하이루트 1700km를 우리나라 최초로 완주했다. 문승영 씨는 속초 출신의 ‘설악아씨’로 알려져 있는 오지 여행가다. 문 씨가 2014년 4월 첫발을 디디며 5차례, 총 138일에 걸쳐 2018년에 마무리한 ‘극한의 루트’라 불리는 그레이트 히말라야 트레일은 6000m 안팎 고도가 이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