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진천군聯,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 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회장 김광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주려 지난달 29일, 10월12일, 13일 등 3회에 걸쳐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꽃이 피는 정보화마을과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개선 회원 45명이 세 그룹으로 나누어 진천읍과 이월면 일대에서 배추 심기, 백합구근 채취, 도라지 수확을 위한 가 지제거와 부직포 제거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코로나19 전염 예방을 고려하여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작업 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작업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김광희 회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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