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聯, 2020 우수회원 시상식 개최

▲ 한국생활개선충남연합회는 지난 23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2020년 시군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정음)는 지난 23일 도 농업기술원 본관 3층 소강당에서 9월 월례회의와 2020년 우수회원 시상식을 열었다. 도임원과 시군회장, 사무국 직원 등 18명이 참석한 이날 월례회에서는 다양한 생활개선회 사업별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시·군 회장들의 적극적인 의견개진이 있었다.

오전 월례회의에서는 대의원 역량강화 과제교육과 착한소비캠페인 추진에 대한 협의와 농촌여성교육회관 건립 성금모금 릴레이, 여성농업인 스타상 신청, 그리고 한마음대회 관련 논의와 시도별 쌀국수 판매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오후 우수회원 시상식을 앞둔 점심시간에는 시도 임원들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농업기술원 야외에서 도시락을 나누며 평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소통을 하기도 했다.

오후에 이어진 2020년 한국생활개선회충청남도연합회 우수회원 시상식에는 충남도농업기술원 김부성 원장을 비롯해 농촌지원국 황의선 국장과 기술정책과 이홍복 과장이 참석했다.

도지사 상은 논산시연합회 유경숙, 부여군연합회 고승현, 홍성군연합회 김입분, 태안군연합회 윤미자 회원이 수상했고, 아산시연합회 심춘근, 논산시연합회 성순덕, 부여군연합회 이미연, 홍성군연합회 박미자, 예산군연합회 이혜용 회원이 도의장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생활개선 활동이 우수한 회원에게 수상되는 중앙회장상은 예산군연합회 박경신 회원이, 도회장상은 충청남도연합회 오영희 부회장이 수상했다.

김정음 회장은 “소중한 농업농촌을 지키고 농업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충남연합회원 하나하나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애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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