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천안시聯, 추석맞이 환경보호·착한소비 캠페인

▲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원 40여 명은 지난 21일 병천면 일대에서 추석맞이 환경보호와 착한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회장 최경희)는 지난 21일 병천면 소재 순대거리와 장터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는 환경보호·착한소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에 상가 등 병천5일장 주변 5km 구간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추석명절을 앞두고 병천장을 찾은 소비자에게 우리농산물과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병행해 펼쳤다.

또한 오후에는 친환경에 대한 의식전환 교육과 함께 친환경 생활용품만들기 과제활동으로 가정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영농활동에서 발생하는 농자재와 농약 빈병 등을 정례적으로 회수해 깨끗한 농촌을 만드는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최경희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확작업이 한창인데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줘 고맙다”며 “생활개선회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과 함께 깨끗한 농촌 가꾸기, 그리고 착한소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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