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명 안팎으로 최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 예방수칙 준수와 의료진들의 희생과 노고가 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요즘 들어 확진자 유입이 줄어들고 있다고 안심하고 방심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출근 중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보였고,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한 황금연휴 때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노지(바깥)고추를 심은 이후 밤나방류 발생을 주의하고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해 안정생산을 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도에 나섰다.노지고추에서 발생하는 나방류에는 담배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이 있다. 이들 애벌레는 잎을 갉아 먹거나 과실 속으로 파고 들어가 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 미리 방제해
경북 영양에서는 누구보다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한국생활개선회영양군연합회 최민경 회장이다. 최 회장은 50대 중반이라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생활개선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월 6일에는 영양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줘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전반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고, 농축산업 또한 직격탄을 맞아 위기에 처해있다. 이러한 농축산업의 의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민의 길과 한국농축산연합회, 축산관련 단체협의회가 뜻을 모은 농민공동행동은 지난 7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코로나19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농민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농민단체들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기연)은 지난 4일 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직원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꽃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비대면 ‘심리치유 원예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각과 직원들이 경상북도농업방송(www.gbtv.go.kr)을 통해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소규모로 그룹을 지어 실습하는 방식으로
단감 새가지 생장이 한창인 요즘 꽃봉오리도 눈에 띄게 커지는 중이다.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품질 좋은 담감을 수확하기 위해 5월부터 꽃봉오리 솎기 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국내 단감 소비자들은 대체로 중·대과를 선호하는데, 이러한 과실 생산을 위해서는 적절한 꽃봉오리솎기(적뢰)와 과실솎기(적과)를 통한 결실조절이 반드시 필요하다.특히,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기연)은 경상북도의 지역특화작목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경상북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회장 한윤열)가 설립됐다고 밝혔다.경상북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는 2019년도 제정돼 시행 중인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과 2020년에 제정된 ‘경상북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조례’에 따라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과 산업화 사업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는 새롭게 과원을 조성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복숭아 품종 선택시 주의할 점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된 신품종 복숭아를 소개했다.복숭아 품종 선택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재배할 지역의 기상 조건에 맞는 품종 선택이다. 이는 복숭아가 동해에 약한 작물로 최근 잦은 이상기상으로 인해 동해를 받을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김경자)는 지난달 29일, 김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해피투게더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지도과의 후원에 힘입어 시험 공동과제포 일부에 상추,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등 쌈채소류 1500여 본을 식재했다.이번 행사는 채소 담당 직원으로부터 축분과 생석회, 마그네슘 등 미네랄을 토양에 살포해 독립 영양 미생물 증식을 활성화하는 자연
한국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윤순애)는 지난달 27일 안동시 산불로 진화작업에 투입된 경북도·안동시·소방 청·군·경, 의용 소방대, 민간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식을 전달했다.윤순애 회장은 “많은 공직자들이 코로나19 대응에 이어, 이번 대형 산불까지 진화하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전했다.한편,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마스
경북 예천에는 맛과 냄새가 역해 마시기 어려웠던 쪽파 종구 진액을 과거 할머니의 방법에서 착안해 맛도 부드럽고 냄새도 덜나는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여성농업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예천에서는 그를 ‘쪽파여왕’이라고 부를 정도로 쪽파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김채윤씨다.MBN 사노라면, KBS1 6시 내고향 등여러 방송에도 출연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채윤 씨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과 삭막한도시를 뒤로하고 농촌의 여유로운 삶과 자연을 꿈꿀 때가 있다. 그렇지만 막상 기회가 주어지면 실천을 주저한다. 준비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농사는 어떻게 지어야 할지, 어떤 작물을 심을지 등.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도시농업은 옥상텃밭, 베란다 정원, 학교텃밭 등 도심 속에서도 다양한 농업활동을 통해 여유와 자연
경남 산청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대비해 천혜향, 레몬, 바나나, 애플수박, 베이비채소 등 신소득작물 보급과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에 힘을 쓰고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이미림 소장은 여성으로서 섬세함과 다양함을 발휘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산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기 위해 SNS 통한 우수농산물 판로 개척, 농업과학교육관 건립 추진 등 현장지도
청년 유입으로 작은 마을에 활력 불어 넣어SNS 통한 사업홍보로 문화·관광분야 다양화산업화 진전으로 청년들이 도시로 빠져나가 벌어진 농촌의 고령화 현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이러한 문제가 앞으로도 지속된다면 대부분의 농촌은 사라질 것이라는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경북도는 ‘도시청년시골파견제’를 실시해 청년들을 농촌으로 끌어들어
국내 최초 반려식물호텔…무료로 이용가능식물 전문가가 케어하며 투숙객처럼 관리친환경 조명과완벽한 설비로 고객만족“308호 식물 고객님 체크인했습니다~”반려동물을 키우기가 힘들거나 사회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받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제는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또한, 요즘같이 코로나19
경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기연)은 농업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식물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지난 20일부터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분양하고 있다.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원예작물에 문제가 되는 식물바이러스를 간단히 진단할 수 있는 장치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했다.올해 분양하는 진단키트는 총 17종 2200점으로 농가에서는
한국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회장 조경현)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꽃가루 생산단지에서 군임원과 읍면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꽃따기 작업을 실시했다.회원들은 해마다 사과꽃따기 작업에 참여해 기금을 마련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나눔 행사 선물 준비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이번 사과꽃따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이 강조되면서 패스트푸드 체인점 등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드라이브 스루가 이제는 선별진료소, 도서관, 쇼핑, 물품 배부 등 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이에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민들도 드라이브 스루를 도입하면서 판로 문제를 해결에 나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도 코로나19로 판매가
전국의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전입 신고와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신청이 가능해 진다. 방문을 통한 전입신고는 주민등록법상 여전히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만 가능해 정보취약계층 주민들이나 직장인 등은 주민등록 업무 처리에 있어 불편이 있었다.이에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법을 개정해 관할 구분 없이 가까운 주민센터 어디서나 주민등록 전입신고가
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회장 김옥랑), 여성농업인봉화군연합회(회장 우해월)는 지난 21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생활개선회 김옥랑 회장과 여성농업인 우해월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