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밝히는 찬란한 태양이 어둠을 뚫고 힘차게 솟아올랐다. 임인년을 상징하는 호랑이는 단군신화 등 여러 설화와 민화는 물론, 88서울올림픽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마스코트로 등장할 만큼 친숙한 동물이다.호랑이는 무섭고 사나운 맹수지만 악한 기운을 막아주고 용맹과 권위를 상징하며 한민족과 긴 역사를 함께 해온 상서로운 동물이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의 숙원이었던 생활개선회 상징탑이 마침내 우뚝 자리를 잡았다. 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는 단체의 위상을 강화하고 8천여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4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내 정원에서 상징탑 제막식을 가졌다.연합회 예치금과 각계 후원금으로 제작된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 상징탑은 전남도연합회 정기총회 의결과 농업
제30대 농촌진흥청장에 박병홍(54․사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가 승진 발령돼 취임했다.박 신임청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경북사대부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단국대에서 박사를 수료했다. 1992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디딘 후 농림부 농지과장, 소비안전정책과장, 농촌정책과장, 기획조정관, 축산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등
최고의 역사를 가진 농촌여성단체인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의 ‘도시소비자 김장체험 및 나눔행사’가 10년째 계속되고 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중앙회의 임원들은 지난 1일 풍미식품(수원 오목천동 소재)에서 수원 관내 소외계층에게 기탁할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며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만족도 94.5%...전년比 3.5%p 증가한식 이미지는 ‘풍미․건강․가성비’자주 먹는 메뉴는 ‘한국식 치킨’고연령층은 김치 선호도 높아 한류열풍에 힘입어 해외 소비자들의 한식에 대한 만족도와 관심도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올 8~9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보험금수급전용계좌 도입해 압류 방지일시금으로만 받을 수 있었던 농어업인안전보험 보험금을 이젠 연금 방식으로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일시금 외에 연금 방식으로도 받을 수 있게 하고, 보험금 수급권 보호를 위해 보험금수급전용계좌를 도입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이 지난달 11월30일 개정·공포됐다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정부 각 부처에서도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기후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농업분야에서도 탄소저감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성과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농촌여성신문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개발 현황을 4회에 걸쳐 소개해본다.④ 고랭지배추 수급관리를 위한 영상정보 플랫폼 구축 기술 (농업환경부 기후변화평가과 나상일 연구사)강릉~해
본사 이희동(사진) 취재기자가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57주년을 맞아 진행된 ‘2021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사회 발전과 전문언론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전문신문상 취재상을 수상했다.이희동 기자는 그간 농업․농촌․농촌여성 분야의 기획보도로 농업농촌 경쟁력 향상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했으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정부 각 부처에서도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기후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농업분야에서도 탄소저감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성과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농촌여성신문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합동점검으로 사전예방…피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 지원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21년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하고,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어 한파·대설 등으로 인한 농업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농식품부는 내년 3월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재해 예방·경감, 복구지원 대책을 추진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는 지난 8일 제16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관 일부 수정 등 중앙회 현안을 논의하고, 하반기 남은 사업일정 등을 공유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중앙회 정관 제5조 6항 ‘회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 조항이 공익성기부금 단체로 등록되기 위한 ‘공익활동’에 부합되지 않아 해당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 타 단
비료-내년 2월까지 공급 가능…3월이후 확보 총력 농기계-요소수 트랙터 4.6%…농기계 공동이용 지원 중국발 요소수 수출규제로 물류대란이 현실화된 가운데,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농기계와 요소를 원료로 한 비료로도 불똥이 튀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지난 10일 김현수 장관 주재로 요소비료·요
농민단체간 소통부재로 의견조율도 쉽지 않아 농업․농촌 위기 상황에서 민관 협치를 통해 효율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농어업회의소 설립에 관한 법안이 의원발의와 정부발의로 국회에 제출된 상황에서 법제화 과정에 농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농업인단체장 간담회가 지난 2일 열렸다.농어업회의소 실무추진협의
발효효소와 지역농산물 접목해 쌀 가공품 생산취약계층 일자리 제공해 안정된 소득창출 기여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소재 (농)영농조합법인 한국효소 구교중 대표(사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달(10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에 선정됐다.구 대표는 약초 발효효소와 지역에서 생산된 쌀, 밤 등 특산물을 접목시켜 빵, 쿠키 등 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는 생활개선중앙연합회를 이끌어가는 핵심리더인 전국의 시․도 연합회장의 자질 향상과 소통리더십 배양을 통한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1 핵심리더 역량개발교육’을 개최했다.지난 19~20일, 21~22일 두 차례에 걸쳐 중앙회 회의실에서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국리더역량개발원 송미정 원장이 강사로 나선
농업인단체와 농협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소속 5개 농업인단체장과 직원,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 농협경기지역본부와 화성시지부 직원들은 지난 12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소재 포도농가에서 수확을 마친 포도나무 가지치기와 잔재물 처리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은 미래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해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변해가는 국제산업화와 규모경제에 대비해 경영․관리기법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 지도 등으로 민간기업의 창달을 목표로 1970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경제연구원입니다.”안산도시공사 사장, 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 감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해피브릿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 제164차 이사회가 지난 7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해오다가 3개월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날 이사회는 농촌여성회관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협의와 쌀 소비촉진 우수 연합회 시상식, 중앙회 현안사업 공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먼저, 농촌여성회관 건립추진위원은 중앙연합회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