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신문은 지난 2005년 농촌진흥청,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와 공동으로 ‘여성농업인의 실태와 의식조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바 있으며, 16년이 흐른 지난해 말에는 그 동안 농촌여성들의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 짚어보는 2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농촌의 삶과 일, 자아 등 여러 분야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보람된지,
농촌진흥청이 새로운 농업연구 성과의 안정적인 농가 현장 실용화 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협업농장으로 최근 선정된 (주)삼채나라에 대한 현판식과 간담회가 지난 24일 열렸다.충북 진천군 덕산읍 소재 삼채나라(대표 김선영)는 국립농업과학원이 선정한 제5호 협업농장으로, 2만9752㎡ 농장에서 생산된 삼채를 생뿌리와 즙, 분말 등으로 가공·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지난 13일 국회에 제출된 제1차 추경안에 대해 농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등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소속 농업인단체들은 지난 16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3일 국회에 제출된 1차 추경안을 보면 사전협의(정부 30%, 지자체 20%, 농협 30%, 농업인 20%)와 달리 정부가 임의로 비료 가격 인상 지원 분담률을 조정
윤석열 정부 초대 농촌진흥청장에 조재호(55․사진)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이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제31대 농진청장으로 조재호 총장을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서울 출신의 조 신임청장은 충암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영국 요크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행시 34회로 1991년 공직을 시작한 조 신임청장은 농림부 통상협력과장, 주EU 대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 이하 중앙회)가 일상생활에서 1회용 컵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나만의 컵 만들기’ 도자기 체험을 했다.중앙회 임원과 시도 연합회장 등 20여 명은 지난 12일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 있는 지선도예에서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한 실천교육을 가졌다.체험에 앞서 강현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한국농축산연합회 제10대 회장에 이은만 회장(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이 연임됐다.농축산연합회는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참석단체 전원동의로 제9대 회장인 이은만 회장을 재신임하고, 감사에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과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을 선임했다.제10대 이은만 회장은 “부족함이 많지만 이렇게 다시 한
자가·연구용 수입종자 품종명․수량 신고 의무화사과·배 등의 종자(묘목)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나 바이로이드에 감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무병화인증제도가 도입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과수의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와 바이로이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무병화인증제도 등을 주요 핵심으로 한 ‘종자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2일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이하 연합회) 제7대 회장에 신세경(59․사진) 서해수산푸드(주) 대표가 취임했다.연합회는 지난 24일 전북 남원 스위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열어 새 회장에 신세경 씨를 비롯해 수석부회장 정옥례(쌀아지매 대표), 부회장 이혜령(이혜령 발효정원 대표), 감사 이귀임(더다믄 대표), 김명숙(맹여사홍삼 대표
전국적으로 잇단 꿀벌 폐사...전남·경남·제주지역 피해 커꿀벌응애류·말벌류 피해, 이상기상 등 복합요인 때문관계당국, 응애․등검은말벌 친환경 방제기술 개발 강화 딸기 등 과채류 작물들은 열매를 맺으려면 꿀벌 등 화분매개곤충에 의한 수정이 필수적인데, 한창 수정이 이뤄져야 할 시기에 꿀벌 구하기가 힘들어졌다.
한마음대회 행사장 곳곳 둘러보며 성공개최 다짐키도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는 지난 14~15일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169차 이사회를 열어 ‘2022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중앙회 현안들을 논의했다.15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매월 개최하던 이사회를 연간 5회(1월, 3월, 6
긴급구호․주거․영농재개․금융 등 5개 분야 신속 지원정부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북·강원 피해지역 이재민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지난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범정부 지원방향을 마련했다. 정부가 발표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에 대한 부처별 지원방향은 ▲이재민 긴급구호와 주거지원 ▲생활안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 제29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7일 서면으로 진행됐다.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급증에 따른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2021년 예산․사업 결산과 2022년 예산안과 사업계획, 정관 및 임원선거규정 변경 등 몇몇 안건에 대한 승인을 서면으로 받게 된다.대의원
농식품부, 축산전망대회 열고 한우수급 상황 점검지난해 한우 공급물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도매가격 상승으로 농가들이 한우사육을 늘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공급 과잉과 수급불안이 우려된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우 공급물량(도축)은 평년에 비해 6.2% 증가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정소비 증가와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한우 수요가 늘어나 전국 평균 도매가격은 평년보다 17.9% 상승한 2만1169원/㎏ 수준까지 치솟았다.도매가격 상승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농가들의 사육의향도 함께 높아져 지난해 한우 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는 지난 8일 제168차 이사회를 열어 중앙회 현안사업을 논의했다.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비대면(줌)으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는 오는 17일 개최될 제29회 정기대의원총회 자료 검토에 초점이 맞춰졌다. 제29회 정기대의원총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부득이 서면 결의를 통해 올해 추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과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가공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한농대 조재호 총장과 완주군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은 지난 1월27일 한농대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구체화해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가공 전문인력
공간계획과 지역주민 의견수렴 반드시 전제돼야태양광사업보다 식량안보 위한 농지확보가 우선전기농기계 보급확대에 충전인프라 구축도 필요우리나라는 최근 7억 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이중 에너지 배출량은 전체의 85%(6억 톤 이상) 이상이고, 비에너지 배출량은 9천만 톤 내외다. 농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100만 톤 수준으로, 국가전체 배출의 3
각종 교육과 공모사업 등에 회장․회원 주도적 참여 강조사회변화 부응한 활동과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는 지난 11일 중앙연합회 회의실에서 제167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중앙회가 추진할 사업의 세부내용과 생활개선회관 건립 등 현안을 공유하며 임인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농업·농촌 가치 공유하며 미래비전 제시의 장 마련지난 1962년 4월, 농사원, 농림부 지역사회국과 훈련원, 제주목장, 중앙전매연구소의 연초시험장을 통합해 발족된 후 올해로 개청 60주년을 맞은 농촌진흥청이 연중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농진청은 ‘농업혁신 60년, 국민행복 100년’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농업기술의 성장과 발전 과정을 재조명하고, 국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농촌여성신문은 16년간의 ‘여성농업인의 삶의 변화’를 살펴보는 신년특집을 마련한다. 농촌진흥청,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이번 특집을 통해 여성농업인 관련 정책과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보고, 향후 이와 전문가 좌담회, 토론회 등을 개최해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찾아보려 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6일 본청 제1회의실에서 ‘2022년 농업인학습단체장협의회’를 주재하고, 농업·농촌 현안 대응을 위한 단체의 역할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협의회에는 농진청 소속 4개 농업인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박대조), 한국4-H본부(회장 방덕우),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