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聯, 제29회 정기총회 서면으로 개최

▲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제29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7일 서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중앙회 임원들이 향후 일정과 현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 제29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7일 서면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급증에 따른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2021년 예산․사업 결산과 2022년 예산안과 사업계획, 정관 및 임원선거규정 변경 등 몇몇 안건에 대한 승인을 서면으로 받게 된다.

대의원들에게 우편으로 통보된 총회 각 안건에 대한 의결 여부는 오는 25일(2월24일 소인분까지 유효)까지 중앙회로 도착하는 총회 회신자료 확인 후 가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강현옥 회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대로 확진자가 급증해 어떨 수 없이 대의원총회를 서면으로 대신하게 돼 정말 아쉽다”면서 “오는 9월 전남 여수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는 건강한 모습으로 얼굴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으로 진행돼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었던 이날 총회에서 중앙회 임원들은 향후 일정과 중앙회 현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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