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聯, 제168차 이사회 열어 총회 준비사항 공유

▲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8일 비대면으로 제168차 이사회를 열고 17일 개최될 제29회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는 지난 8일 제168차 이사회를 열어 중앙회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비대면(줌)으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는 오는 17일 개최될 제29회 정기대의원총회 자료 검토에 초점이 맞춰졌다. 제29회 정기대의원총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부득이 서면 결의를 통해 올해 추진할 사업과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4월 제159차 이사회를 통과한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임원선거규정 개정(중앙회장 및 임원 입후보자 나이를 등록일 기준 만62세 이하에서 만65세 이하로 상향) 안건과 중앙회 정관 중 목적사업 일부 수정 사항, 탄소중립 관련 활동 지원과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등 신규사업, 2022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처리를 앞두고 있다.

또한, 총회에서는 오는 9월20~22일 중 1박2일로 전남 여수엑스포장에서 개최 예정인 2022년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와 생활개선회관 건립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도 이어질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서 강현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재난 앞에서 어쩔 수 없이 비대면으로 이사회를 진행하게 돼 무척 아쉽다”면서 “이사들과 좋은 의견을 나눠서 생활개선중앙회가 한걸음 더 앞서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월 이사회(제169차)는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가능하면 임원 역량강화교육과 연계해 전남 여수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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