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숙자)는 지난달 31일 농업인회관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농업인 농촌자원 소득화 교육’을 실시했다.농가경영 참여와 역할 증대로 농가소득 향상을 주도하고 있는 농촌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새로운 농촌자원 소득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 앞서 농촌자원 소득화를 개발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한 우수회원 23명에 대한 경북도지사 표창과 생활개선중앙회장상 시상이 있었다.이어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이 ‘경북농업 발전을 위한 여성농업인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회장 이성환)는 지난달 30일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태희)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은 양평군연합회가 리더십 함양 연찬교육과 한마음대회를 추진하는 날로 강원 정선군으로 출발 전 12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진행했다.이성환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산나물 축제 등에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헌신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양평군연합회는 교
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회장 이명심)는 지난달 28일 사랑의 전통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나눔은 농촌여성리더의 전통식문화 보급 실천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참전용사 가정에 전통고추장 나눔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 실천이라는 목표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경남 18개 시군의 생활개선회 회장과 임원이 참석해 시군별 참전용사가정에 전통 고추장을 나누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전통고추장 1.2kg 540개를 만들었고, 남해군연합회는 고엽제 피해자 30세대에 전달했다.이명심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참전용사 가정에 도움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달 29∼30일 1박2일 간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부부, 부모·자녀 등 9개 농가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경영협약 농가교육’을 실시했다.농촌지역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농업경영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가족 구성원의 농업경영 참여도를 돌아보고, 목표와 계획을 세워 성과 분배, 경영 승계 등 가족경영협약서를 작성·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양순 회장은 “가족경영협약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주체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능력을 발휘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농업 현장에
한국생활개선안양시연합회(회장 김재옥)는 지난달 28~29일 충남 부여 일대에서 회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교류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했다.안양시연합회는 도시 속 치유농업을 추구하고, 도농 연계를 통해 농업인들의 농산물 직거래 소비 촉진을 위해 회원 57명이 활동하고 있다.회원들은 최근 수해를 입은 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회원농가 지노네포도농장을 찾아 샤인머스캣 당도 측정을 위한 봉지 뜯기 봉사에 일손을 모았다. 이어 포도수확체험을 통해 직접 수확한 포도 3kg 60상자, 2kg 3상자를 구매해 수해 입은 농업인을 위로하는 등 도·농상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25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업인안전리더 양성교육에 시군 회장 11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현장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담당할 농업인 안전리더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품목별연구회 작목반 회원과 담당공무원 50여명이 한뜻으로 참여했다.이날 회원들은 농작업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지역별 농작업 사고 예방과 전파 등에 리더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특강에서 회원들은 김임경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 지도관의 농업인 안전리더의 역할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서기원 충북도농업기술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는 지난 8월25일 국립농업박물관 대회의실에서 핵심리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정정현 농협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여성농업인 대표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사회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는 중앙연합회 임원과 시·도회장,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정정현 교수는 “생활개선회는 농업을 발전시키고 농촌을 변화시킨 핵심인력 중 하나로, 전국 10만 회원들은 자긍심을 가져도 좋다”면서 “회원 간 연대의식을 높이고 화합의 에너지를 한데 모아 대표단체의 저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이경자)는 영암한국병원(원장 오남호)과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1개 읍·면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78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은 건강상담은 물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이경자 회장은 “회원들이 다양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며 “농사와 고령화로 약해진 회원들이 더 건강한 마음과 신체로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영암군에 응급실이 없어 전전긍긍하던 과거와는 달리 훌륭한 원장님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회장 이승순)는 지난 25일, 회원들의 결속력과 역량강화를 위한 한마음 연찬회를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문경트롯가요제 인기상을 수상한 초코파이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문경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들에 대한 표창·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긍정 바람의 중심에서 YES문경 실천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실천 결의문 낭독 시간도 가졌다.오후에는 회원들이 그동안 땀 흘려 준비한 읍면동 퍼포먼스 경진대회를 통해 무대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김남순)가 농촌여성리더의 전통식문화 보급 실천 능력을 배양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 실천을 위해 ‘사랑의 전통고추장 나눔행사’를 28일 개최했다.의령 전통장류활성화센터와 시·군 현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연합회 임원과 18개 시·군 회장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식문화 실천과 전통장의 우수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 전원이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 650㎏은 시·군 임원과 회원들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하신 도내 참전용사 가정 540여세대에 전달됐다.장은실 농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윤의순)는 지난 25~오는 29일 전국 최대 맥문동 군락지인 서천 장항 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에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부스를 운영한다.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 열려 기획 단계부터 주변의 기대가 모아졌다. ‘보랏빛 물결, 기쁨의 연속’을 주제로 농·특산물 홍보 판매전과 농촌체험교육농장, 먹거리와 체험부스 등 맥문동을 활용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서천군연합회는 지난 7월부터 맥문동 뿌리를 활용한 향토음식 레시피에 아이디어를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회장 강금순)는 지난 25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생활개선회원이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식전행사에서 생활개선 소리나래과제연구회의 난타공연으로 출발한 한마음대회는 논산시 15개 읍·면·동생활개선회 기수단 입장, 우수생활개선회원 시상, 탄소중립 실천결의 공동선언문 낭독과, 회원들의 단결된 힘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으로 이어졌다. 식후에는 생활개선 기타반과제연구회의 통기타 공연으로 흥을 더했고, 생활개선회장단이 이날 행사를 위해 8개월간 연습해온 텅드럼 연주
한국생활개선울주군연합회(회장 박화자)가 지난 24일 울산원예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력 배양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발전의 선도주체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심신 단련과 협동심과 조직 결속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지도력 배양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은 뒤 천아트와 인견홑이불 천연염색 과제교육을 진행하며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순걸 울주군수는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주축이 돼 생명산업인 농업을 부흥시키고, 울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20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장계숙)는 지난 17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오이비늘김치 3kg 100통(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나눔으로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를 위한 ‘경기 향토음식 행복 나누미 사업’ 일환으로 작년 연합회는 오이비늘김치를 향토음식으로 발굴․보급했다.이날 회원 30명은 올여름 태풍과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재료 수급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만든 향토음식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장계숙 회장은 “
한국생활개선하동군연합회(회장 최은숙)는 지난 24일 옥종면에 위치한 옥천관에서 하승철 군수와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한마음대회에 13개 읍면 250여 회원들이 참석했다.하동싱어즈, 고고장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공로자 시상, 단합대회 등을 통해 그간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농촌여성 리더로서 묵묵히 역할을 해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중식은 회원들이 손수 준비해 온 음식들로 소소하지만 정이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회장 박병남)는 세종중앙로타리클럽(회장 오윤재)과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서 두 단체는 읍·면·동 홀로어르신의 안정적인 음식 제공에 나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데 한뜻으로 손을 맞잡았다.최근 자연재해로 밥상 물가가 급상승해 채솟값이 치솟았지만, 회원들은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열무김치를 담궜다. 이날 계획했던 것보다 넉넉히 마련한 열무김치를 관내 100여개 홀로어르신 댁에 배달했다.박병남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열무김치를 담가 봉사하자는 로타리클럽의 제안이 반가웠다”며 “앞으로
충남 서산 인지면 그림농원에 들어서자 활짝 핀 수국, 작약, 수선화가 주인보다 먼저 마중 나와 반긴다.“마을 어귀를 지나던 이웃이 철마다 꽃을 보게 해줘서 고맙다고 음료수를 주고 간 적도 있어요. 농촌살이의 재미죠.”4300㎡(1300평) 농지에서 시설하우스 3동을 짓고 긴기아난을 재배하는 유경숙(한국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회원) 그림농원 대표. 긴기아난과 함께 군자란을 1983㎡(600평) 규모로 재배한 경험도 있다. 그는 1987년부터 남편과 함께 화훼재배 외길을 걷고 있다.강한 번식력과 매력적인 꽃향이 경쟁력김영란법·코로나19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 7일부터~24일 충남도농업기술원 제2강의실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상담사 2급’ 교육을 7회에 걸쳐 추진해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이번 교육은 3년째 시군연합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 사업을 활발히 하고 지역 나눔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회원들은 교육기간 동안 적극적인 자세와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교육에 임했다.기양순 회장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사람의 심리 분야를 교육을 받으면서 스스로 내면이 더욱 성장하게 된 시간이었다”며 “단순히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허인녀)는 지난 21일 회원 150명은 감물을 활용한 천연염색 과제교육을 받았다.이번 과제교육은 천연염료의 종류와 염색법, 관리법 등 이론교육과 사천에서 재배하고 가공한 감물로 인견이불 염색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환경적 소양을 갖춘 농촌여성 육성을 위한 탄소중립 퍼포먼스로 농촌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자연 속에서 자연의 재료로 실시한 천연염색 교육으로 바쁜 농사일과 폭염에 지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
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오정임)는 지난 18일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함께하는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2023 농촌문화 활력화 실천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회원 1천여명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농업·농촌의 미래가치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거대한 바람이 돼 청정 제주를 만든다’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일회용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지참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대회는 ▲활동 동영상 상영과 문화공연 ▲개회식 ▲탄소중립 실천결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