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생활개선회, 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전원 취득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 7~24일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상담사 2급’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 7~24일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상담사 2급’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 7일부터~24일 충남도농업기술원 제2강의실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상담사 2급’ 교육을 7회에 걸쳐 추진해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3년째 시군연합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 사업을 활발히 하고 지역 나눔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교육기간 동안 적극적인 자세와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교육에 임했다.

기양순 회장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사람의 심리 분야를 교육을 받으면서 스스로 내면이 더욱 성장하게 된 시간이었다”며 “단순히 지역봉사 활동이 아닌, 일상에서 부딪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야말로 우리 생활개선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 회장은 “충남도연합회는 앞으로도 회원이 만족하고 지역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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