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기존 사업의 혁신을 통한 질적 성장 강화와 미래 사업 가속화에 방점을 둔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대동은 2020년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조직 체질과 경영 효율성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실행하고,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로보틱스 GME(농업·조경용 장비)를 5대 미래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그 결과 3년(2021~2023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올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래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60회 무역의 날’ 전수식에서 업계 최초로 ‘6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대동은 북미, 유럽, 호주 등 주요 시장의 고른 성장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트랙터, 소형건설장비, 운반차 등을 약 6억470만불을 수출해 농기계 업계 최초로 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1년 7월1일~2022년 6월30일 4억7300불의 수출 실적을 올려 지난해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것과 비교해 수출액이 약 2
65세 이상 고령자 영양 불균형…국물류 고령친화식품 지정 과제“치아 건강할 때 먹고 싶은 것 많이 먹어둬라~ 나이 들면 먹고 싶어도 못 먹는다.”인간은 씹는 즐거움이 크다. 꼭꼭 씹어서 먹어야 그 맛을 알 수 있다고 흔히 말한다. 그러나 이런 말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시대가 다가왔다. 나이가 들면서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치아가 약해지면서 찾게 되는 ‘고령친화식품’이 식품산업시장에 큰 변화를불러오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에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0%를 넘어서면서 1058만5천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7일 ‘창립 115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이번 창립 행사는 이전과 달리 내부 행사를 축소하고, SNS 채널을 활용한 ‘공사 바로알기 퀴즈(11.30~12.20)’ 등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로 농어촌 발전을 선도하는 공사의 역할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이병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후·식량 위기 등 변화와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농어업·농어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할 때”라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조합장 132명이 참석한 제269회 임시총회에 단독으로 입후보해 당선을 확정했다.최창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사와 90만 조합원을 대표하는 책임감을 전하면서 “산림조합이 임가소득 지원을 넘어 국민안전 보호에 앞장서고 사유림 경영과 임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산림경영지도사업 다각화를 통한 임가소득 지원·재난관리책임기관 역할 강화 ▲회원조합 수익성 개선과 금융사업 활성화 ▲국민 눈높이에 맞춘 사유림경영 활성화
산업화기초․미래성장동력․현장실용화․공공분야 성과 공유영농로봇·인공지능 병해충 진단 등 미래기술 선보여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업 연구개발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년 농업과학기술 우수성과 공유대회(이하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성과 공유대회는 농촌진흥사업을 통해 개발한 혁신 우수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기초과학·융복합 실용화 연구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우수 공무원과 농업인 등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다.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우수성과 발표, 토론에 농업
연말연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지역의 소외계층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추위를 녹이고 있다. 소비자시민의모임 경기지회(회장 공정옥)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은 지난 4일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수원시 오목천동 소재 풍미식품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소비자시민의모임 회원 40여명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유정임 대한민국식품명인(38호)의 안내로 김치 1000㎏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시흥시 목감종합사회복지관 등 도내 소외계층 5개소에 전달됐다.행사에 참여한 공정옥 회장은 “앞으로도 경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와 지난 달 초 한반도를 포함해 몽골, 필리핀 등 8개국이 11월 중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 지구온난화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디지털 탄소중립실현 운동, 일회용 세탁비닐 사용줄이기 등 시민들이 실천해야 할 활동을 공유하고 국회와 정부에서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지난달 28일 국회 1.5℃포럼과 이용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광산구 갑)이 주최한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행동 모색 토론회
검사방식 완화키로비의도적 오염으로 인한 인증 취소로 친환경 농가를 옥죄던 제도를 손질한다. 지난 2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농업전문지 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인증제도 개선안을 설명했다.농관원은 비의도적 오염으로 인한 인증 취소 시 재심사 요건 마련, 재심사는 제3의 심사원이 수행, 표준업무 매뉴얼 보급, 친환경 민원상담 창구 개설, 인증기관 평가항목을 고객만족도 지표로 개선을 추진했다. 앞으로 인증관리에서 연 1회 이상 검사에서 농가별 친환경농업 기여도와 위험도(신규·과거 검출이력·농자재 과다구매 이
내려간 기온 만큼 따뜻한 온정과 관심이 필요한 곳이 늘고 있다. 수원농협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1일 수원농협 본점에서 ‘정다운 이웃, 따뜻한 동행’ 행사를 열고 어려움에 처한 화성·봉담읍 다문화가정에 쌀 400kg를 전달했다.이번 행사에는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엄유태 센터장, 더문화더함공간서로 조정아 서로장과 베트남출신 결혼이주여성 한효주씨와 도티탄(TO THI THANH)씨가 참석했다.염규종 조합장은 소외된 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알 한 톨 한 톨 만큼 다문화가정에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과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지난 22일 ‘2023년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토크 콘서트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현숙 장관과 함께하는 ‘경북 청년 공감 간담회’에서는 경북 청년 협의체, 모니터링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10명이 참석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그들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젠더스쿨 운영, 양성평등 강사 양성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제안했다.‘지방시대, 양성평등 이야기꽃 피우며’를 주제로 한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미래농업의 가치 증진과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박물관 전시와 콘텐츠 제작 협력, 국내·외 미래농업 전문인력 역량 강화, 미래농업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발굴과 지원 협력 등을 목적으로 한다.황수철 관장은 “국내 미래농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며 “협력을 통해 미래농업 분야 중에서도 농식품 벤처산업, 창업기업과 연계한 우수한 콘텐츠를 전시·교육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조176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2.6% 증가한 828억원을 달성하며 3년 연속 3분기 누적 실적 성장 기록을 달성했다.3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 50% 증가한 3412억, 195억원이다. 대동은 세계적인 고금리 기조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하반기에 ▲북미 판촉 강화 ▲판매 제품 확대 ▲거점 국가 집중화 ▲중대형 농기계 판매 강화 ▲운송비 등의
식생활교육을 통해 국민건강과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기여하는 기관․단체․개인을 발굴해 수상하는 ‘2023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한국식생활교육학회(회장 전혜경) 주최로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진행됐다.서류와 발표심사를 통해 영예의 대상은 지역농특산물 이해를 바탕으로 향토음식, 전통음식, 로컬농산물 활용 등 식생활교육으로 한국형 전통식문화 계승․보급하며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한 제주특별자치도 서부농업기술센터 김윤정 농촌자원팀장이 수상했다.금상은 강원도 대표 식재료인 곰취를 활용한 가공교육, 지역
대동이 병원에서 도보 이동 없이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모빌리티 개발에 나섰다.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과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김종연)은 지난 8일 자율주행 기반의 LSV(저속운반차량)와 스마트 체어로봇을 활용해 병원 내원자에게 더 편리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스마트로봇&모빌리티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대동은 영남대의료원과 협력해 병원 내원자가 도보 이동 없이도 자율주행 LSV로 주차장에서 부속 건물로 이동하고, 건물 내에서는 스마트 로봇체어로 방문 희망 진료과나 행정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 터로 내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 하반기에 이전된다. 신청사는 1998년 동구 방촌동 일원에 완공된 현재 농업기술센터보다 약 3배 넓고, 지하철 3호선 매천시장역과 인접해 접근성 또한 한층 개선된다.농업기술센터 개청 초기 연간 2천명 정도였던 교육생이 현재 2만여명으로 10배 이상 늘었지만 공간 부족과 경작 실습장이 없어 농업인들의 새로운 수요 충족과 신규 사업 추진이 곤란한 상황이었다.최근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문 농업수요 외에도 도시민의 자연교감을
일자리·사회활동 참여 제공 등 초고령사회 선제적 대응해야국민 70% “여생은 집에서”… 마을중심 돌봄인프라 확충 필요우리나라는 전례 없는 고령화 속도에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20년부터 720만명의 베이비부머가 매년 100만명가량 노인인구에 새롭게 편입되면서 노인이 1천만명을 넘어서는 거대 규모의 노인인구집단이 형성됐다. 이제 ‘65세 이상’ 등과 같은 연령 기준 하나만으로 노인 전체를 설명할 수가 없는 시기가 오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대한민국이 아닌 ‘노인민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제 노인은 연령기준 하나만으
제4회 임업인의 날을 맞아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임업과 산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업인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임업인의 날은 법정기념일이다.이날 ‘임업인과 함께한 50년, 임업인과 나아갈 100년’이란 주제로 오랜 기간 임업분야에 공헌하고 눈부신 성과를 이룬 임업인을 발굴해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 우리 숲과 임업이 나아가야 할 모습과 비전을 담았다. 남성현 산림청장과 임업인을 비롯,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안호영·위성곤·홍성국 더불어민주
농협중앙회 이사조합장인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은 지난 1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염규종 조합장은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마약 근절을 위해 수원농협 임직원들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염규종 조합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이상희
기후온난화 대응한 산림청 귀산촌교육과정도 실시귀농․귀촌 교육의 메카인 ㈜심농교육원(원장 박영일)이 알찬 프로그램운영으로 교육만족도를 높이며 사업추진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심농교육원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계획된 교육인원 대비 144%(계획인원 120명, 참여인원 173명)의 성과를 올렸고, 하반기에도 교육신청자가 지속 늘고 있어 계획인원(60명)을 무난히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지난해 처음 귀농․귀촌 맞춤형 공모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심농교육원은 체계적이고 알찬 교육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