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와 좌절로 도피성 여행서 용기 얻어지금도 아침 농장 문 열 때마다 설렘으로 가득해수장산고(水長山高). 금강의 발원지. 전북 장수군은 물이 길고 산이 높다 해서 이름 붙여진 고을이다. 장수군 장계면은 소백산맥이 남으로 이어지다가 남덕유산 앞에 펼쳐진 넓은 분지다. 장계면 육십령(734m) 고개는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의 산지 사이에 위치해 경남도와의 통로가
농촌진흥청은 최근 국제노동기구(ILO)와 공동으로 ‘농업 부문의 인간공학 체크포인트’ 한국 공식 번역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위험하고 열악한 작업환경에 놓인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전지침 100가지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작업과 관련된 사고와 질병을 줄이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는 등 실
한민족의 혼과 정신이 깃든 한겨레의 꽃 무궁화,7월부터 서리 내릴 때까지 3000송이 꽃 피운다“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우리나라꽃 무궁화는 애국가 가사에 등장한다. 우리나라 공식 행사나 일정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것으론 국기와 국가 국화 국새 나라문장의 5가지이다. 태극기는 대한민국 국기법으로 국새와 나라문장은 대통령령으로 규정돼 권위를 인정받고
뭉치면 힘이 되듯, 여성농업인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단체들의 역할은 컸다.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등의 실효성 있는 정책들도 여성농업인단체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뤄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여성농업인들은 우리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며 식량안보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우리의 농촌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곳으로 가꾸고, 우
여주쌀로 빚은 과하주로 전통주의 대중화 꾀해긴 원목 테이블에 감각적인 빨간 냉장고, 노출 콘크리트의 인테리어로 마치 카페 같은 양조장인 여주의 술아원은 올해 농식품부의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곳이다. 양조장이 단순히 술을 만드는 장소가 아니라 찾아와서 즐기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던 술아원 강진희 대표의 철학을 담았다.“양조장은 공장이지
그동안 농업과 농촌발전을 견인해 온 지방농촌진흥기관인 각 도농업기술원은 2020년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 위기의 터널을 지나 새로운 도약의 해 2021년을 만들기 위해 뛰고 있다. 이에 본지는 사람과 환경중심 농업·농촌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신사업 창출, 4차산업과 연계한 농업의 융복합화, 비대면 디지털 영농실현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각 도농업기술원을 조명
코로나19로 1억5500만명, 갑작스런 식량불안 상태김현수 장관 “온실가스 감축의 혁신적 변화 필요한 시점”온실가스 감축 위해 ‘기후 스마트 농업’ 보급 중요코로나19보다 기후위기로 식량위기 심화녹색성장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국제적 연대인 P4G 서울 정상회의가 5월30~3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됐다. 31일에는 농
완주 귀촌 삼인방, 의기투합해 지역살리기 나서바느질 소모임·페미니즘 독서모임 등 청년들의 사랑방“아직도, 도시 살아요? 왜?” 귀촌 청년들이 묻는다. 디지털노마드시대, 왜 아직도 인구밀도 초과인 그곳에서 굳이 버티고 있느냐고. 귀촌을 선택함으로써 비로소 ‘정신 차리고’ 살고 있다는 세 청년을 전북 완주의 ‘림보책방’에서 만났다.
식량안보 차원 총량적 농지 보전 프로그램 개발·실천 필요성 대두농지관리위원회 신설…농지취득 사전 심사 강화해야관리 사각지대인 상속농지는 농지취득자격증명 제도에 포함시켜야 우리나라 농지는 2000년~2019년 동안 경지면적이 30만8000ha 감소해 2000년 기준 16.3%가 감소했다. 이런 추세라면 20년
충남친환경농업연구센터(이하 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2018년 10월 충남도농업기술원 내에 설립됐다. 설립목적은 친환경농업에 관한 기술개발 뿐 아니라 교육, 컨설팅,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충남도의 친환경농업 발전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유기농업기술 집중연구센터는 유기농자재 선발, 천연추출물을 활용한
뭉치면 힘이 되듯, 여성농업인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단체들의 역할은 컸다.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등의 실효성 있는 정책들도 여성농업인단체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뤄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우리의 식량안보와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것은 물론 농촌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곳으로 가꾸고 우리의 전통문화와 토종종자를 보전하
부부의 날 들어보는 농가부부의 행복 이야기 “속마음 털어놓고 감정 나눈다면 행복한 농촌가정 될 터”가정의 달이다.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21일은 부부의 날이기도 하다. 행복한 가정의 출발은 화목한 부부사이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0년에 이혼한 부부는 약 10만7000쌍으로 매년
FTA(자유무역협정) 확대로 농산물도 세계가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했다. 이를 극복할 핵심은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있으며 전통적인 생산에서 탈피해 생산 ․ 가공 ․ 유통까지 과학기술을 적용한 기술혁신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장마 등 이상기후로 농산물의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농산물 가격이 올랐고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농산물도
여성농업인 주체성·기본권 보장에 기여 농가 대상의 농민수당 아닌개개인 대상의 농민기본소득경기도의회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조례를 의결,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이로써 경기도는 농민기본소득을 하반기부터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사실 이 조례는 지난해 6월 경기도의회에 제출됐지만
농촌형 성평등 전문강사 양성-청년여성 농민메토학교 진행>> 전여농의 절절한 아스팔트농사 30년의 결실···공동경영주제도, 농촌여성정책팀 신설뭉치면 힘이 되듯, 여성농업인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단체들의 역할은 컸다.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등의 실효성 있는 정책들도 여성농업인단체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뤄졌다 해도 과언이
농업정예 인력 양성의 허브로 우수인재 유치 위해 입시제도 개선책 마련>>맞춤형 정착 단계별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평생 교육기능 강화해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은 1997년 농어업정예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이후 총 5551명의 졸업생을 배출, 그중 84.7%가 성공적 영농에 정착하는 성과로 우리나라 농업 전문 인력양성에 기여해 왔다. 코로나19의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