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김용옥)는 지난 19~20일 도시 소비자 100여명과 함께 농업·농촌문화 교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첫날 서구에 커피하우스 체험농장에서 ‘로컬푸드 가치 및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커피열매 수확과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을 했다. 다음날 경기도 김포시 이인버섯농장에서 느타리 버섯수확과 버섯피자를 만들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도시민은 “이번 기회에 로컬푸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12~14일 전북 완주, 충남 천안 일대에서 임원진과 시·군회장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총회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전남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가는 생활개선회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회원들의 긍정마인드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전남연합회는 지난 12일 생활개선회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중앙연합회 평가회 및 기념식 참석을 시작으로 2박3일간의 워크숍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전남생활개선회가 쌀소비촉진 우수 도, 시·군 수상과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심명순)는 지난 3~8일 6박8일 간 시·군회장 등 16명을 대상으로 2023 우수농업인 역량개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해외 선진농업을 이해하고 농촌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선진 농업기술정보를 습득해 국제적 안목을 갖춘 여성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뉴질랜드 연수를 통해 유사작목의 선진국 생산·유통·스마트팜 동향과 기술을 습득하고 전통마을을 활용한 소득사업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지난 4일, 뉴질랜드에 도착한 회원들은 오클랜드 케임브리지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하는 것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회장 이은숙)는 지난 13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500만원은 회원들이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인삼튀김 등을 직접 만들어 지역 대표농산물을 홍보·판매한 수익금이다. 회원들은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와 관계자 10여명과 만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원들은 "내년에 개최되는 인삼축제에서는 더 넓은 부스에서 축제를 운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박범인 군수는 “인삼 튀김이 축제의 명물로 자리잡았는데, 야채와 인삼을 같이 튀긴 메뉴를 개발하면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백성희)는 지난 14일 LG전자 베스트샵 진접·오남점과 70세 이상 어르신 36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회원들은 이동 지원과 머리 모양, 화장을 돕는 이·미용 봉사를 책임졌다. LG전자 진접·오남점은 물품 후원과 장소제공을 맡고, 끌라르떼 사진 예술원은 촬영과 인화 그리고 액자 지원 등 재능 나눔과 후원으로 이뤄지게 됐다.이날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늘같이 행복한 기분을 조금이라도 젊은 모습으로 자녀들에게 남기고 싶어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한국생활개선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양금)는 지난 6~7일 농업인학습단체 식문화 발전 교류회에 참여했다. 교류회에는 도임원과 시·군회장을 비롯, 4-H회와 농촌지도자회도 함께했다.농업기술원이 강원의 식재료를 기반으로 전통과 역사, 문화예술이 반영된 강원 미식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농산물 생산에서 섭취까지 지속가능한 강원음식 발전방안을 모색한 이번 교류회에서 김양금 강원도연합회장은 지난달 대한민국식생활교육대상에서 식·농 확산 우수사례 금상 수상과 관련한 발표에 나섰다.김양금 회장은 “음식은 먹거리를 넘어 문화적으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회장 남옥지)는 지난 14일 연천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지난 가을 열린 국화전시회에서 푸드코트를 운영한 연천군연합회는 수익금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남옥지 회장은 “회원들과 힘을 모아 소중하게 마련한 수익금으로 기탁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이 겨울철 추위에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항상 지역을 위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생활개선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7~8일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회원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원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감과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구성하고 농촌여성리더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양평호 눈꺼풀리더십연구소 대표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감성리더십 특강을 펼쳤고, 이어 회원 화합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이튿날에는 천연염색 규방공예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육영수 생가와 정지용 생가 해설을 들으며 지역문화를 알아가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곽애자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김정순)는 지난 13일 충남 논산에서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생활핵심리더현장교육을 추진했다.이날 회원들은 소풍뜰힐링팜농장에서 한방차, 대추고, 약과 등 치유요리를 만드는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연산문화창고에서 곡물로 만든 조청, 된장, 기름 등을 주제로 한 생태예술놀이터를 탐방하고 이곳에서 오랫동안 전승되고 있는 씨간장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들었다.또한 스마트팜 수직농장에서 재배하는 딸기와 상추 5품종을 둘러보고 자동화시스템으로 작물을 관리하는 현장도 견학했다.김정순 회장은 “현장체험을
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회장 정문경)는 지난 4~8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서귀포시 중문동 9917㎡(3000평) 규모 농가에서 노지 감귤 수확을 도왔다.제주시생활개선회 한림읍 수원리회는 옥수수, 단호박 등을 공동 경작하며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러던 중 올해 초, 레드향 농가의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 일손을 보탰고, 이달 초부터는 매일 4~5명씩 번갈아 가며 10여일간 감귤 수확을 돕게 된 것이다.정문경 회장은 “12월이 유난히 더 바쁜 제주에서는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며 “일손이 부족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회장 이성환)는 지난 11일 취약계층 250여가구를 위한 겨울맞이 ‘한우불고기와 멸치볶음’ 음식 나누기 봉사를 추진했다.이날 회원 40여명과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12개 읍·면 홀로어르신과 조손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도 살뜰히 살폈다. 이성환 회장은 “바쁜 연말을 맞아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소외계층에 생활개선회가 작은 정성을 담은 음식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행복한 연말연시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한국생활개선순천시연합회(회장 채선녀)는 지난 7일 농촌지도자회와의 한마음대회 1부 행사를 마치고 여성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20명의 회원들은 홀로 지내는 96세 할머니 가정을 방문해 쾌적한 환경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정리 정돈을 실시했다.바닥에 널브러진 옷가지들은 바구니를 활용해 장롱 또는 수납장에 가지런히 정리하고, 주방 상·하부장 식기류는 모두 꺼내 어르신 동선에 맞게 재배치해 효율성을 높였다.또 좁은 현관에 불필요한 물건들은 분리 배출하고, 신발장에 신발도 사용 빈도수에 따라 어르신이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농촌여성신문은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고, 각 지역에서 온기를 불어넣으며 2023년을 빛낸 여성 4인을 조명한다. 각자의 영역에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그들의 묵묵한 노력을 알리며 다가오는 2024년의 희망을 그려본다.남편과 농사고수로 유명…수익배분 철저히‘대통령 표창’은 김천의 자랑이자 생활개선회 업적김천의료원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김천에서 손꼽히는 농사 고수부부임소록 회장(56)과 남편 강진규(60)씨는 오로지 본인들의 힘으로 지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농촌여성신문은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고, 각 지역에서 온기를 불어넣으며 2023년을 빛낸 여성 4인을 조명한다. 각자의 영역에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그들의 묵묵한 노력을 알리며 다가오는 2024년의 희망을 그려본다.스무살 라오스에서 이민 와 지금은 ‘안산의 빛과 소금’공항·병원 등 통역봉사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고수·공심채 키우는 전문농업인 꿈꿔한국살이 13년차 다둥이 엄마경기 안산의 친다봉씨(33)는 라오스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지
한국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회장 전종숙)는 지난 1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3개 농업인단체의 상징비 제막식에 참여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등 기관장과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농촌지도자회, 4-H회 등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상징비는 지역 농업인학습단체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 농업·농촌의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단체를 육성하고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종숙 회장은 “최근 김장 나눔 봉사와 콩 수확으로 바쁜 일정이지만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회장 박병남)는 지난 5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돼지불고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는 겨울 한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홀로어르신에게 단백질 섭취로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돼지고기 150㎏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원들은 정성들여 양념한 돼지불고기를 관내 홀로어르신 1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박병남 회장은 “추운 겨울날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돼지고기로 따뜻한 겨울 나셨으면 좋겠다”며 “회원들의 수고가 어려운 이웃
한국생활개선부천시연합회(회장 박연한)는 부천문화원과 지역사회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담근 김치 60박스(200㎏)를 장애우가족과 홀로노인에 전달했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 ‘지역먹거리 연계 김장나눔’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재원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부천시연합회는 반찬나눔 행사를 올해로 4회째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돌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을 통해 총 400명의 홀로노인을 지원하며 나눔에 모범이 되고 있다.유기순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회장 배말란)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함양교육’를 실시했다.이진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으로부터 ‘생활개선회 정체성 및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시대변화에 따른 생활개선회 변천과정과 정체성, 조직에 필요한 리더, 생활개선회 역할 등 여성농업인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특강을 진행하였다.배말란 회장은 “생활개선회 정체성을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고령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강명원 농업기술센터
경기 화성 우정읍생활개선회(회장 박종미) 회원 30명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쌀강정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쌀강정은 19일 서울구치소 재소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미 회장은 “회원들이 솜씨를 발휘해 만든 쌀강정에 담긴 마음이 재소자들에게 잘 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이하 중앙회․회장 강현옥)가 농업․농촌분야의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여성농업인을 발굴해 그들이 교육․체험현장에서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로 양성한다.중앙회는 지난 5~6일 권역별로 나눠 5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기능보유자 강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5일 농촌진흥청 중부작물부 대회의실(1권역)에서, 6일은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2권역)에서 각각 이뤄졌다.이번 교육은 강의기법 전문강사인 청춘비전연구소 이경희 대표의 진행으로 강사로서의 기본 소양과 태도, 교수학습 프로세스, 성공적인 수업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