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우정읍생활개선회(회장 박종미) 회원 30명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쌀강정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쌀강정은 19일 서울구치소 재소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미 회장은 “회원들이 솜씨를 발휘해 만든 쌀강정에 담긴 마음이 재소자들에게 잘 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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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우정읍생활개선회, 직접 만든 쌀강정 기부
경기 화성 우정읍생활개선회(회장 박종미)는 지난 9월15일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관에서 꽃가루를 이용한 쌀강정 만들기 교육 후 우정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백진현)에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쌀강정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우정읍생활개선회가 홀로노인 등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회원들은 홀로노인 가정을 찾아 쌀강정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종미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백진현 읍장은 “이번 기부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이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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