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남도聯, 연말총회·워크숍 가져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는 지난 12~14일 연말총회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는 지난 12~14일 연말총회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12~14일 전북 완주, 충남 천안 일대에서 임원진과 시·군회장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총회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전남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가는 생활개선회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회원들의 긍정마인드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남연합회는 지난 12일 생활개선회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중앙연합회 평가회 및 기념식 참석을 시작으로 2박3일간의 워크숍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전남생활개선회가 쌀소비촉진 우수 도, 시·군 수상과 농촌여성신문 우수지사로 선정됐다.

이튿날 지속가능한 미래 긍정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핵심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조직과 개인의 상생발전을 위한 셀프리더십, 농업인 필수 세무세법 등 교육과 팀빌딩, 보이는 라디오 등 팀워크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그리고 천안 독립기념관 견학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지속가능한 미래 긍정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핵심리더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미래 긍정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핵심리더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연말총회에서는 2023년 활동을 돌아보고 당면활동 논의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전남도연합회를 만들고자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회원들은 “꼭 필요한 교육내용이라 좋았고, 팀빌딩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은 시·군에서도 꼭 추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 간 정보를 나누며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며 “조직과 개인이 모두 성장해 생활개선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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