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활개선회, 임원워크숍 옥천서 실시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지난 7~8일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임원워크숍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지난 7~8일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임원워크숍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7~8일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회원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원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감과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구성하고 농촌여성리더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평호 눈꺼풀리더십연구소 대표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감성리더십 특강을 펼쳤고, 이어 회원 화합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천연염색 규방공예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육영수 생가와 정지용 생가 해설을 들으며 지역문화를 알아가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곽애자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11개 시·군 농촌여성리더들이 1박2일 동안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며 ”감성리더십으로 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는 한층 더 단단해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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