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회장 윤현순)는 9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 성금은 지난달 28~30일 개최된 제5회 홍천 산나물 축제에서 홍천에서 수확한 명이 나물을 이용해 만든 핫도그를 판매해 마련했다. 윤현순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영재 군수는 “꾸준히 후원활동도 하고,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김남순)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0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도연합회 임원과 시·군 회장들은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소비자 1000여명에게 쌀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소개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그리고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과 쌀국수를 나눠주며 소비촉진에 나섰다.김남순 회장은 “쌀을 활용한 국수, 떡, 빵, 과자 등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우리 쌀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며 “건강에도 좋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한국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허순이)는 지난 10일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전기준)와 홀로 계신 어르신 10명을 위해 ‘행복한 진짓상’을 열었다.행복한 잔칫상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홀몸노인 증가에 따른 영양상태 개선 등을 위해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며 안부를 챙기는 사업으로, 2014년 시범 추진 후 9년 연속 시행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6개월간 이어진다.이번 행사는 화동면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상주시연합회가 일주일에 한 번씩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전기준 지사장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숙자)는 지난 9~10일 군위 소재 고지바위권역다목적센터에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도임원과 시군당 5명씩 2회로 나눠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냉해를 비롯해 계속 빈발해지는 기후위기 시대에 여성농업인이 중심이 돼 할 탄소 줄이기를 결의하고 적극적인 실천도 다짐했다.참석자들은 탄소중립 결의문 낭독 후, EM발효액과 천연 한방성분을 활용한 샴푸와 세제를 만들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했다.김숙자 회장은 “탄소중립의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고 농업현장에서 필수적인 EM발효액과 집에서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8일 도연합회 운영위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양주만들기’ 전통문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을 이끌어 가는 여성리더로서 전통 식문화 전승과 강사 육성의 일환으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양주’는 곡물에 누룩과 물을 넣어 빚은 밑술에다 익힌 곡물을 덧술해서 숙성시킨 전통술이다.이날 전통주소믈리에 1급인 김선영 생활개선구례군연합회장의 강의로 광의면 매천로 자택에서 우리 쌀을 이용한 전통주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또한, 이날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당면일정에 대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회장 이지숙)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목사동면 고재마을 신전1구회관에서 45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희망 밥상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하고 고기와 빵, 과일과 음료 등 13명의 생활개선회원들이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이틀간 음식 준비로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이지숙 회장은 “올해 첫 밥상 나눔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조금 힘들었지만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회장 권부경)는 지난 4일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드림사회서비스센터(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4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미리 준비한 떡과 과일, 음료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간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도 가슴에 달아드렸다.회원들은 ‘어버이 은혜’ 노래를 함께 부르며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에 뭉클하기도 했고 어르신들은 환한 웃음으로 회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또 산불피해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농촌지역에 범죄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전남도농업기술원과 손을 잡았다.지난달 27일 전남 나주 창농타운에서 박영희 회장과 22개 시군회장,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범죄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생활개선회는 농촌의 각종 생활안전환경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자치경찰위원회 시책과 연계해 주변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
한국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이순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4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떡케이크를 만들어 160명의 어르신들과 직접 전달했다.12개 읍면 회장과 임원들은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쌀로 만든 케이크에 카네이션 앙금 꽃을 예쁘게 올려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예천군연합회는 지난해도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이순자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농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이미숙)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가정의 달 경로효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5개 읍면 대표 회원들과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했다.장구 공연과 전통가요로 시작돼 초청 공연,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회원들은 음식을 대접하며 흥겨운 화합 한마당의 장이 열렸다.이미숙 회장은 “고령화시대에 경로 효친의 전통 미덕이 갈수록 희석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세대 간에 서로 이해하고 조금 더 배려하는 마음을 지니면 화목한 가정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
한국생활개선춘천시연합회(회장 김성자)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향토음식 아카데미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민경애 미담식생활연구원 교수 지도로 제철에 생산되는 싱싱한 식재료로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작성하는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해됐다. 향토음식 아카데미 교육은 7월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뤄진다. 김성자 회장은 “성분과 조리법, 다른 식재료와 궁합 등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회원들에게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장계숙)는 지난달 27일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한마음대회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농업인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생활개선회원 등 17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행사는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농업인 인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작업 안전356! 사고없는 안전한 농촌!’ 결의를 시작으로 평택대학원 차명호 교수의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장계숙 회장은 “이번 행사로 회원들이 화
한국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회장 김혜경)는 지난달 24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강진천변생태호수공원에서 ‘구절초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구절초는 봄에 심어 가을에 꽃이 피며 높이 50cm 정도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번식하는 것이 특징이다.회원들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강진천에 풀들을 거둬 내고 이틀에 걸쳐 10만주의 구철초를 식재했다.김혜경 회장은 “봉사를 하면 내 마음이 늘 즐겁다”며 “고령의 회원들은 무릎도 아프고 한창 농번기라 바쁠 텐데 적극 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또 “올가을에는 하
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회장 한복희)는 지난 25일 생활개선회의 65주년을 맞아 위상 정립과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한마음대회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한마음대회는 310여명의 회원이 모여 청도행복헌장을 능동적으로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2부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도 다짐했다.한복희 회장은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장기자랑으로 농촌 여성의 끼를 발산하며 농촌 생활의 즐거움과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충남 당진시 송악읍생활개선회(회장 이명옥) 우리음식연구회에서는 송악읍에서 지난 19~23일 개최된 ‘2023 기지시줄다리기축제’ 현장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쌀가공음식 고구마빵과 감자떡, 쌀강정 등을 만들고,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청국장, 두부 등을 준비해 먹거리부스를 운영했다.기지시줄다리기는 조선시대부터 해상문물의 요충지 기지시(현 송악읍)에서 인근지역 사람들까지 모여 제사를 지내고 줄을 당겨 재난을 이겨내고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해오고 있는 500년 역사의 축제다.유네스코에 등재된 줄다리기행사에 관광객과 외국인 등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심춘근)는 지난 26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편이장비를 배부했다.배분된 편이장비는 여성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생활화 시범 보조구에 선정된 ‘360 회전의자’ 110개이며 농업경영체 증명서를 제출한 회원들에게 전달됐다.편이장비를 받은 한 회원은 “편이장비를 사용해 근골격계질환에 노출된 환경에서 벗어나 건강한 여성농업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심춘근 회장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필요한 회전의자를 받은 회원들이 좋아해줘서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여성농업인 소형 지게차 면허취득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김양금)는 4월25일 강릉시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지난 11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 성금과 위문품을 한국생활개선회강릉시연합회에 전달했다.지난 11일 강릉시 난곡동 한 주택가에서 소나무가 강풍으로 쓰러지며 전신주를 건드리며 발생한 화재로 주택과 산림 379ha가 소실됐다. 민가에서 시작돼 양간지풍을 타고 불이 번지면서 막대한 재산피해와 사망자까지 발생했다.정부는 강릉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각종 생활안정지원을 지원했으며,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강원도연합회도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회장 윤현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문명선 소장,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홍천 명이나물을 활용한 핫도그 개발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홍천에서 수확한 명이나물로 직접 핫도그를 만들고 시식하며 참석자들은 홍천의 새로운 맛 ‘홍천 명이 핫도그’ 상품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건강한 맛과 향이 뛰어난 ‘홍천 명이 핫도그’는 오는 28~30일 개최되는 홍천 산나물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윤현순 회장은 “홍천 농특산물을 활용한 명이나물 핫도그가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회장 최정인)는 4월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여성 능력 개발 일환으로 가죽공예 체험교육을 받았다. 각 읍면의 회원들은 가죽지갑과 열쇠고리, 액세서리를 만들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정인 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시간을 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의 능력을 개발하는 기회를 많이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회장 강선옥) 회원 14명이 홈바리스타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경남 고성군연합회는 4월21일까지 8회에 걸쳐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홈카페 마스터 교육을 받았고, 수강생 18명 중 14명이 자격시험을 통과했다.홈카페 마스터 교육은 바리스타 양성을 목적으로, 커피에 관한 이론 지식과 핸드드립 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페오레, 아인슈페너, 에이드, 아포카토 등의 카페메뉴를 배우는 과정이다.강선옥 회장은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자주 접하던 커피에 대해 전문지식을 갖추게 됐고, 스트레스 해소와 회원 간 친목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