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생활개선회, 카네이션·기부금 전달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는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간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도 가슴에 달아드렸다.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회장 권부경)는 지난 4일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드림사회서비스센터(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4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미리 준비한 떡과 과일, 음료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간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도 가슴에 달아드렸다.

회원들은 ‘어버이 은혜’ 노래를 함께 부르며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에 뭉클하기도 했고 어르신들은 환한 웃음으로 회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산불피해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50만 원의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다.

산불피해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50만 원의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다.
산불피해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50만 원의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다.

권부경 회장은 “작은 카네이션 하나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미경 드림사회서비스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준 생활개선회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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