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생활개선회, ‘이양주만들기’ 전통문화교육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는 지난 8일 ‘이양주만들기’ 전통문화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8일 도연합회 운영위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양주만들기’ 전통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을 이끌어 가는 여성리더로서 전통 식문화 전승과 강사 육성의 일환으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양주’는 곡물에 누룩과 물을 넣어 빚은 밑술에다 익힌 곡물을 덧술해서 숙성시킨 전통술이다.

이날 전통주소믈리에 1급인 김선영 생활개선구례군연합회장의 강의로 광의면 매천로 자택에서 우리 쌀을 이용한 전통주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당면일정에 대해 협의하고, 한국압화박물관을 견학하며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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