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회장 김미자)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간 읍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해 회원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도자기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을 개발을 도모하고 농촌 사회를 이끌어나갈 여성 리더로 발돋움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흙 반죽부터 도자기 디자인 그리기 등 도자기를 만드는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김미자 회장은 “이번 도자기 만들기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의 위상을 강화하고, 농촌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다방면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심명순)는 지난 7일 고창 보니타정원에서 도 임원과 시군 회장단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촌의 여성화와 고령화로 인해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또 교육을 통해 근골격계질환의 위험성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건강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일의 능률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이날 초청강사의 '근골격계질환 예방 바른 자세 건강법'이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김정순)는 지난 3월28~4월1일 3박5일 간 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에서 ‘우수 여성농업인 해외시찰’을 실시했다.이번 해외시찰은 2022년 11월 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언이었던 ‘신규사업으로 우수 여성농업인 해외시찰 예산 편성’이 일사천리로 추진되면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대전광역시연합회 출범 이래 처음으로 회원들은 해외 농업 현장을 둘러보고 국제화에 앞장서는 기회를 가졌다.회원들은 베트남 달랏에서 화훼농장과 딸기농장을 방문했다. 달랏의 해발 15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오는 5월3일까지 2023년 시군임원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새로 구성된 시군회장과 읍면동 임원들의 생활개선회 위상과 정체성을 함양하고, 농촌여성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지난달 31일 충주시연합회를 시작으로 ▲5일 보은군연합회(보은군농업기술센터) ▲7일 영동군연합회(영동군농업기술센터) ▲12일 청주시연합회(청주시농업기술센터) ▲14일 제천시연합회(제천시농업기술센터) ▲19일 단양군연합회(단양군농업기술센터) ▲21일 음성군·증평군연합회 합동(음성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회장 양희연)는 읍면회장 12명을 대상으로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리더 양성 스피치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오는 21일까지 총 8회에 거쳐 진행되며, 여성들의 사회진출 증가에 따라 자신감 있는 리더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스피치 전문교육기관인 제이에스스피치 박정순 대표가 강사로 나서 단체장 인사말 요령, 당당하고 명확한 의사 표현 등 실전에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졌다.양희연 회장은 “대중 앞에서 인사하는 상황들이 많아져 필요한 교육이었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여성권익을 높이고 올바른
한국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회장 허차임)는 지난달 29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전통음식 실외교육장에서 ‘제1회 약선 장독제’를 개최했다.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장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읍면의 향토 된장, 간장 등 11가지 시식평가가 진행됐다.부대행사로 오부면생활개선회와 산엔락모듬북예술단의 신명나는 장독대 액막이 돌기와 향토음식 등 발전을 위한 제례, 시천면 생활개선회 꽃꽂이 재능기부도 이뤄졌다.이승화 산청군수는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모든 장맛이 우수해 전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김윤임)는 4월말까지 농촌지역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읍·면사무소에서 ‘2023년 생활개선회 농촌생활문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함양군은 매년 농촌지역 여성리더를 육성하고 나아가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읍·면 특성에 맞는 자율과제를 회원들이 직접 선정하고 관련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했다. 친환경 세제, 비누 등 제작 뿐 아니라 천연염색 베개, 앞치마 등 생활소품을 만드는 알찬 교육이 진행된다.정순우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
한국생활개선해남군연합회(회장 이기년)는 지난달 29일 우슬체육관에서 ‘제16회 탄소중립 실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해남군과 생활개선해남군연합회, 농촌지도자해남군연합회가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양 단체 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영희 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회원들을 응원하고 축하했다.행사는 난타공연, 북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각 읍면 우수회원 표창, 탄소중립 실천 결의와 더불어 그동안 갈고닦은 장기자랑을 맘껏 뽐냈다.또 ▲발 묶고 달리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회장 김순내)는 지난달 22~23일 임원 역량강화와 화합을 위해 강원 일원에서 임원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임원들은 여성농업인 6차산업 성공 사례인 강원 양양의 양양더팜을 방문해 온라인 마케팅 강의를 들었다. 이어 강릉에서 6차산업과 농산물 마케팅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심춘근)는 지난 29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사업으로 찹쌀파이를 만들었다.이날 회원들이 아산맑은쌀로 직접 만든 찹쌀파이는 지역의 홀로어르신 42가구에 전달됐다.심춘근 회장은 “외롭게 지내던 어르신이 환하게 반겨주시는 미소를 보고 매일 방문하고픈 심정이었다”며 “생활개선회원의 안부를 묻는 말벗 활동이 어르신에게 희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하남시연합회(회장 박정순)는 3월27일 덕풍천 일대에서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진행했다.회원 3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하남시연합회는 생활 속에서 실천가능한 저탄소 수칙을 홍보했다. 분리수거와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에도 나섰다.박정순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농업·농촌 분야의 모범적인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회원들이 앞장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수칙을 발굴하고 환경의식도 보다 함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구례군연합회(회장 김선영)은 지난 11~19일까지 열린 산수유축제에서 군연합회 기금마련을 위한 ‘호떡 판매행사’를 실시했다.코로나19 완화로 몰린 상춘객들의 허기를 달래기 위한 호떡판매는 평일 기준 7~8명, 주말은 11명의 생활개선회원들의 적극 참여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축제기간에 판매된 호떡은 산수유가루를 뿌려 맛과 향을 더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직접 재배한 감말랭이, 매실 등 지역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부스를 별도 마련해 홍보와 함께 회원 농가의 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됐다.김선영 회장은 “첫 군연합회장을 맡고 며
한국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20~21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시 일원에서 임원과 시군연합회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생활개선회장단 리더십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 정체성을 이해하고 조직을 점검하는 한편,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농촌여성 학습공동체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원들은 생활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찾아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들의 공동체란 생활개선회의 정체성을 재인식했다.최근 건조해진 날씨 탓에 빈번히 발생하는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심명순)는 지난 23~24일 양일간 완주군 안덕마을에서 여성지도자의 사회적 역할 증대와 참여 확대에 따른 임원들의 능력배양을 위해 ‘2023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도임원과 시군회장단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지도자 인식 함양과 여성농업인 육성을 통한 지역 활성화는 물론, 시·군에서 기후변화 위기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개회식에는 임용환 전북도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과 최윤희 농촌지원과장,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과 유이수
심사 거쳐 4월중 의료기관 선정…5~12월 검진 진행시행 2년차를 맞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에 대한 지자체 사업설명회가 관리기관인 원진직업병관리재단 주최로 지난 20일 서울 스퀘어에서 진행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공모를 통해 지역균형, 여성농업인 규모, 의료기관 접근성, 참여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사업 지자체 18개 시·군을 선정했다. 이날 설명회는 16개 시·군이 올해 처음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수행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우미옥 농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 사무관은 “시범사업 결과는 전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겸업 여성농업인은 ‘농업인’ 아닌가…공동경영주, 경영주 배우자로 한정…후계세대도 불리경영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이 공동경영주에 포함돼야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4만1천명에서 2021년 6만9천명, 2022년 11월 15만9천명으로 늘었다.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만 없다. 경남도가 농어업인수당을 가구단위가 아닌 개인단위로 정하고, 공동경영주 농가는 2배 많은 6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급증했기 때문이다. 공동경영주제도의 허점이 드러난 사
65년 전통의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제15대 회장단을 구성하고 힘찬 새 출발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21일 수원 농민회관에서 14대․15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해 ‘미래 농업․농촌 100년, 생활개선회와 함께’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우리 농업․농촌 발전과 농촌여성 권익 향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중앙회 15대 임원과 시․도 회장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미래 농업농촌 100년, 생활개선회와 함께!생활개선중앙회, 14대·15대 회장단 이·취임식 열려소통·상생·변화 통한 ‘행복 농업농촌’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윤의순)는 지난 21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나눔은 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 4대 실천과제인 자살예방공감확산 후원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올해 새로 구성된 서천군연합회 임원들이 처음 반찬을 만들며 화합했다.이날 회원들이 손수 만든 돼지고기주물럭, 취나물, 무김치, 미역국은 1:1 결연을 맺은 13개 읍면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전달됐다. 앞으로 서천군연합회는 월1회 지속적으로 모여 반찬나눔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윤의순 회장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는 지난 18일 ‘2023년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 일환으로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돌봄 봉사를 진행했다.용인시연합회는 11월18일까지 드림스타트센터 소속 취약계층 아동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수제비누·규방공예·저장식품 등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재능을 활용한 지역돌봄 봉사는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2021년 쌀머핀 1500개와 장아찌 3종 450개를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고, 지난해는 반려식물 180개와 김장김치 150박스를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용인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회장 김영애)는 지난 16~17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가족경영협약교육을 실시했다. 가족경영협약교육은 합리적 의사결정으로 대외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로 육성하고, 여성의 경영 참여 활성화와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8농가(부부 3, 자매 4)가 참여해 가족경영 협약의 필요성, 농업경영참여 성과 돌아보기, 의사결정과 재산분배 평가, 가족별 가족경영협약서 시안 작성, 가족별 가족경영협약서 작성으로 진행됐고, 선포식으로 마무리했다. 김영애 회장은 “교육을 통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