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활개선회, 시군임원 역량강화 순회교육 나서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오는 5월3일까지 2023년 시군임원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충북생활개선회 정체성 교육)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오는 5월3일까지 2023년 시군임원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새로 구성된 시군회장과 읍면동 임원들의 생활개선회 위상과 정체성을 함양하고, 농촌여성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31일 충주시연합회를 시작으로 ▲5일 보은군연합회(보은군농업기술센터) ▲7일 영동군연합회(영동군농업기술센터) ▲12일 청주시연합회(청주시농업기술센터) ▲14일 제천시연합회(제천시농업기술센터) ▲19일 단양군연합회(단양군농업기술센터) ▲21일 음성군·증평군연합회 합동(음성군농업기술센터) ▲26일 옥천군연합회(옥천군농업기술센터) ▲28일 진천군연합회(진천군농업기술센터) ▲5월3일 괴산군연합회(괴산군농업기술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곽애자 회장은 “회원들에게 생활개선회 정체성과 방향성을 알려주기 위해 교육을 추진한다”며 “교육으로 보다 나은 삶을 계획하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격년으로 시행되며, 교육을 통해 임원 449명이 생활개선회 소속감을 높이고, 리더십을 키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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