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회장 김옥자)가 12월23일 연말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군회장에는 이명심 부회장, 부회장 심현자 고현면회장, 감사 이남옥 미조면회장이 선출됐고, 사무국장은 이주혜 남해읍회원이 임명됐다.이날 총회에서는 경상대학교병원 경남농업안전보건센터장인 박기수 교수를 초빙해 농업인 재해예방 안전교육과 약선연구회장이자 농가맛집 화전별곡 대표인 박은정 강사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유자소스 만들기 교육도 진행했다.김옥자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4년 만에 열린 한마음대회,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추석맞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이미숙)는 12월20일 2022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전달식에는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유욱재 소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했다.이미숙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좋게 마무리하고 포항을 그리고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새싹들이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포항시에 기탁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포항시연합회는 매년 깨끗한 농촌가꾸기 사업, 경로효친 행사, 이웃사랑 김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올해 여성가족부는 존속과 폐지 기로에서 폐지론에 여론이 모아지며 갈등을 빚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여가부는 어느 때보다 여성·청소년·한부모가정 등의 주무부처로서 관련 사업을 진취적으로 펼치지 못한 한해였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이 실시되고 있지만, 아직도 국민 인식은 가사와 육아는 여성이 주여야 되고 남성은 분담하는 조력자였다. 여성의 권익에 앞장선 여가부의 존재가 희미해지며 여성의 앞날은 변화구를 맞이한 2022년으로 평가됐다.잔혹한 스토킹범죄에 여성 안전망 '구멍'여성 옥죄는 가
아나농은 ‘아름다운 나라의 농부’라는 뜻을 담고 있다. 농장명의 수수께끼가 풀리자 호감이 생겼다. 아나농 유수란·김민솔 모녀는 12년 전 충남 청양으로 귀농했다. 전통장 명인은 전국에 숱하고 생산업체도 많다. 모녀는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소포장 장류를 출시했고, ‘나가 만드는 전통 고추장’ 키트를 개발하며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전통장의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는 아나농 유수란·김민솔 모녀를 만나봤다.청년농과 손잡고 지속가능한 장맛 선보여전통장 체험키트로 교육 효과·생산성 높여여성들이 세운 ‘아나농’겨울은 한창
한국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성문자)는 오는 27일까지 12개 읍면 500여 명의 생활개선 회원들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읍면 임원을 선출하고 2022 결산보고, 당면 영농기술 등 올 한 해 읍면 생활개선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가정에서 무질서하게 방치된 전선과 생활용품 등을 깔끔하게 정리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멀티함 만들기’ 과제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추운 겨울철 장시간 야외 농작업 시 작업능률이 떨어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시설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김윤임)는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제15회 사랑의 돼지저금통 성금모금행사를 개최했다.‘사랑의 돼지저금통 성금모금행사’는 함양군연합회의 역점사업으로, 연초에 회원들에게 배부한 저금통에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한자리에 개봉했다. 이날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일제히 저금통을 개봉해, 한 해 동안 함양군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한 푼 두 푼 동전을 모은 정성을 확인하며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연말 분위기가 연출됐다.회원들이 돼지저금통을 통해 모금한 금액은 336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정음)는 지난 16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대의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협의하는 2022 연말총회를 실시했다.이날은 14대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가 함께하는 마지막 정기총회로 유종의 미를 함께 나눴다.주요 현안으로 충남도연합회는 소형농기계·소형중장비 자격증교육, 농업용드론 자격증교육 등 미래농업에 대비해 농촌여성의 전문능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교육을 발굴하기로 뜻을 모았다.김정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4년간의 임기 동안 대의원들과 함께 하고자 노력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15~16일 양일간 노루목웰빙이야기와 각 시군회장 자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지역의 소외계층과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주변을 돌아보고 사랑을 실천하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올해도 생활개선회원들이 힘을 모았다.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도임원과 시군회장 등 26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김장담그기 꾸러미 방식으로 진행됐다.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와 독감으로 인해 첫날은 최소한의 도임원만 참여
한국생활개선회강진군연합회(회장 김혜경)는 지난 14일 대구면 강진온벗에서 생활개선회 읍·면 임원 15명이 참여해 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오는 21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체험은 마들렌 3종과 쌀가루 도우를 활용한 피자 만들기, 보틀케이크 만들기 등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베이커리 실습과정과 이론수업을 병행하면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혜경 회장은 “회원들이 빵 만들기 체험을 너무 즐거워했고 하나씩 배워가는 재미를 느끼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교육이 많이 있었으면 좋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김윤임)는 13일과 15일 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우리쌀 활용교육을 가졌다.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단위 실천 가능한 우리쌀과 지역 농특산물 소비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 김미숙 대표를 초빙해 즐겨 먹을 수 있는 쌀강정을 만들었다.생활개선회 임원들은 “이번 교육은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미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한국생활개선태백시연합회(회장 권혜련)는 1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태백 빵사모(회장 김욱상)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 500개를 재능기부 받아 생활개선회원들이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했다.권혜련 회장은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발전을 위하여 공헌하고, 선한 영향력 전파와 밝은 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공길여)는 8일 농업기술원에서 연말총회를 열고 2022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도임원과 시군회장, 정찬식 농업기술원장, 장은실 농촌자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평가와 내년도 사업방향을 숙의했다. 아울러 허차임 산청군연합회장이 강사로 나서 농촌생활문화관 규방공예실에서 핸드페인팅으로 앞치마 만들기 교육을 함께 했다.올해 주요활동 중 탄소중립의 실천에 주도적으로 앞장선 경남도연합회는 천연 세탁세제를 만들어 쓰는 방법을 공유하며 물 정화와 토양환경 회복에도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구를 깨끗하게 하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구연옥)는 지난 14일 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을 통해 따뜻한 농촌문화를 적극 실천했다.올해 3년째 이어지는 서천군연합회의 홀로어르신 후원결연사업은 소외된 계층의 관심과 지속적 봉사로 노인자살예방과 사회적 소외감 완화를 위해 회원 40명이 어르신 40명과 1:1 결연을 맺어 안부를 챙기고 월1회 정성껏 만든 반찬을 나누는 활동이다.구연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을회관도 문을 닫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단절돼 그나마 회관을 통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이금연)는 지난 14~16일 2박3일 간 제주도 일원에서 임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원연찬교육을 실시했다.첫날 임원들은 카멜리아힐과 올레길7코스를 탐방하고, 아르떼뮤지엄을 관람했다.이튿날에는 치유시범사업에 선정된 현무암 치유숲을 견학하고 산소치유와 용암숲을 체험하며 화합했다. 이어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고 있는 제원하늘농원을 찾아 싱잉볼연주로 음악치유를 함께 했다.마지막날에는 제라진 오프로드체험으로 농번기 묵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어 제주 재래시장을 탐방하며 아열대작물의 다양한 가공식품을 탐
학습단체조직인 생활개선회의 근간은 다양한 연구회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도시화로 농업의 비중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구회와 6개 연구회가 든든하게 버티고 있다. 그중 도자기연구회는 지난 8월 단독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농업 정체성 살리며 봉사로도 이어져판로 개척 위한 협동조합으로 발전 포부농경문화 중심 고양고양시는 1991년 한반도 최초 재배벼인 가와지볍씨가 출토퇴며 한강의 농경문화 중심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약 5000여 년 전으로 추정되는 가와지볍씨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회장 최혜경)는 지난 12일 연천군청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쌀국수와 떡국 40박스를 기부했다.생활개선회는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을 수년째 실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자 마련했다.최혜경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농촌여성 대표단체의 역할
한국생활개선하남시연합회(회장 박정순)는 지난 12일 하남시청 별관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올해 실적과 결산, 내년 운영방안을 토의했다. 이후에는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찬배 지도교수로부터 약용작물과 약재특성의 이해, 공진단 재료에 대한 이론교육과 만들기 과정이 진행됐다.하남시연합회는 올해 지역의 주요 복지시설에 천연수제비누 800개를 나누고 열무김치도 기부하며 지역에 온정을 나누는 여성농업인단체로서의 존재감을 굳건히 했다.박정순 회장은 “생활개선회에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생활개선회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2022년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지난 12~13일 경북 포항 소재 라한호텔에서 진행된 사업평가회에서는 2022년 펼친 중앙회와 각 도․특광역시 사업을 발표하며 농촌여성 학습조직체로서, 그리고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던 다양한 활동에 서로에게 박수를 보냈다.올해 특히 중앙․지방연합회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중점을 두고 농촌여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7~9일 3일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총회 겸 경남 일원의 지역문화를 탐방하고 자원활용 소득화 사례를 공유하는 등의 연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 임원과 시군회장 등 23명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농업·농촌 만들기를 실천하는 여성리더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키우기 위한 역량 강화의 시간으로 마련했다.첫째 날은 경남 거제에 위치한 생활개선회원 농가인 리미팜농장을 찾아 맛고추장 체험을 시작으로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원으로 이동해 돔식물원과 세계동백원, 대형온실 등을 둘러봤다.이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이금연)는 지난 1~2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임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원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생활개선회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리더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회원들은 화합을 위한 팀빌딩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력을 높였다.특강에는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장의 소통의 리더십을 들으며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리더십을 강화했다.이어 자연드림파크의 수제맥주공방체험을 함께하며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힐링했다.이튿날 회원들은 생활개선회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