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김양순)는 설맞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반찬나눔 행사를 지난 16일 진행했다.이날 회원들은 뜻을 모아 돼지불고기, 동태전 등 당일 준비한 반찬 꾸러미(9kg 박스)를 각 읍면 임원들이 어르신, 소외이웃 등 1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행사에 참석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여성농촌지도자들의 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있다”며 “생활개선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양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540명 생활개선회원들 모두 홍성군민이면서 홍성가족”이라며, “군과 의회,
보육교사 여성 편중이 남성의 보육참여 저해남성도 돌봄근로자라는 사회풍토 마련돼야사회에서의 과도한 노동시간은 남성의 돌봄 수행을 저해하고, 여성에게 돌봄 부담을 가중시킨다. 이에 돌봄노동의 성평등을 위해서는 돌봄 가치의 재발견이 필요하고, 사회적 구조를 대대적으로 혁신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다. 이와 함께 남성의 성역할 태도를 확립하는 교육프로그램도 개발돼야 한다는 제안도 나오고 있다.지난 10일 국회에서는 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 주최로 정책토론회가 열려 각계 전문가들이 남성의 돌봄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개회사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회장 박성미)는 지난 13일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성금 150만 원을 양평군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양평군연합회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22명의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이 그리운 고향을 방문할수 있도록 지원했다.박성미 회장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은 더하기, 사랑은 곱하기, 고정관념은 빼기, 왜곡된 시선은 나누기로,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 할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지역 여성리더로서의 사회공헌 활성화와 다문화 여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회장 권부경)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대의원을 비롯 읍면 임원진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그동안 애써준 읍면 이임 회장들에게 감사함을 담아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하고 2023년 생활개선회를 이끌어갈 완주군연합회 차기 임원진과 읍면 임원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또 올해 예산에 대한 설명과 읍면 생활개선회 활성화하기 위한 추진 사업을 협의하고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힘찬 출발을 약속했다.권부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 제15대 회장에 현 박영희 회장이 연임됐다.김경임 부회장, 이귀임(직전 영광군회장), 이기년(현 해남군회장) 감사는 정관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이번 선출된 제15대 임원들은 2월 7일 이·취임식을 갖고 2년간 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를 이끌게 된다.제15대 박영희 회장은 “제14대 각 시군 회장님들이 많이 도와줘서 연임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느 곳에서도 자랑스러운 전남도생활개선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15대 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박영희 회장은 목포 출신으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정음)는 지난 11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시군회장으로 구성된 17명의 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1월 이사회를 실시했다.이날 회의는 14대 회장단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사회로서, 2022년도 운영비와 사업 감사보고, 2023년 제15대 임원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15대 임원선거 일정을 협의했으며, 오는 26일에 선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김정음 회장은 “13~14대를 이끌어 오면서 회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 노력했다”며 “시군 회장과 임원들의 도움이 가장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장계숙)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등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새해를 맞아 농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열린 이번 총회는 2023년 사업계획 보고, 예산 수립, 정관 개정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 후에는 회원간 결속력을 위한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장계숙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주도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 간 참여를 확대하고 유대감을 높여 조직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주시농업기술센터 전춘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 제15대 회장으로 윤현순 수석부회장이 새출발하게 됐다.윤현순 신임회장은 “홍천은 농촌지역으로 지자체 중 가장 면적이 넓다. 인구가 7만 명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만큼 여성농업인 리더 단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읍·면별 지역특성에 맞는 농촌여성의 권익향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생동감 넘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08년부터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한 윤 회장은 두촌면생활개선회 각 직책과 2년간 홍천군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수타사 월인봉사단 부단장을 맡고
65세 이상 시군임원도 대의원자격․선거권 부여키로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는 지난 10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제173차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정기총회와 제15대 임원선거 일정과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먼저 2023년도 정기총회는 다음달 20일 농촌진흥청(전주)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중앙회장 1인, 부회장 3인, 감사 2인을 선출하는 제15대 임원선거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15대 임원선거 진행을 총괄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포함 5인)는 2월10일 구성해 2월14일(2월 이사회)까지 후보자 등록을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광역새일센터)는 지난해 경북여성의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지역의 새일센터 역량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공동으로 실시한 새일센터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광역형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여성이 결혼과 출산, 육아 후에도 일할 수 있는 가정과 기업,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면서 성공적인 창업을 견인하고 있는 광역새일센터의 저력은 무엇일까.지역 새일센터와 공조로 성과 높여경북 장점 활용한 여성창업 뒷받침용감한 도전 뒷받침광역새일센터가 좋은 평가를 받은 건 지역 새일센터 공조와 농업
생활배자 만들기는 ‘농촌여성에게 알맞은 단체복이 있으면 좋겠다’는 충북 옥천농촌여성들의 소망에서 시작됐다. 물세탁이 쉬운 소재로 편리하게 입으면서 격식을 갖춘 의복으로 손바느질해 완성됐다. ‘생활배자’의 매력을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유희순 회장, 김희자 총무, 이지우 회원에게 들어봤다.직접 제작한 생활배자 단체복으로 뽐내타지역 회원들도 부러움에 벤치마킹 잇달아빨래 쉽고 양면으로 활용‘향수’의 시인 정지용 생가가 있는 충북 옥천. 유희순 회장은 평회원 시절부터 규방공예에 관심 있어 생활개선회 분과활동인 규방연구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회장 이금순)는 직접 빚은 김치만두 2000개와 쌀 10kg 40포를 4일 양구군청에 기탁했다. 이금순 회장은 “설이 다가오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곳곳에 있다. 회원들과 함께 만두를 빚고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회장 임인숙)는 순창군의 군정 비전인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불우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와 관내 경관조성을 위해 국화 재배사업을 추진한 회원들이 각각 100만 원씩 기부에 참여했으며 순창군 각 읍·면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임인숙 회장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농촌발전은 물론 사회 취약 계층과 항상 함께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순창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며 새해 첫 포부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이현숙)는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떡국떡 300kg를 지난달 27일 기탁했다.기탁한 떡은 군과 읍면 임원진을 중심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떡국떡은 영암군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활용해 가공한 떡으로 18년째 나눔을 이어 오고 있다.이현숙 회장은 “추운 겨울날이 계속되는데 다가오는 새해에 따뜻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한 해의 시작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과 우리 이웃들의 건강 또한 기원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허인녀)는 지난달 28일 2022년을 마무리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떡국떡 700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로 만든 떡국떡이라 더욱 의미있었다. 기탁된 떡국떡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허인녀 회장은 “우리지역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심명순)는 지난 12~17일 농촌 생활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국제적 마인드를 형성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5박6일간 일본 농업연수를 다녀왔다.이번 연수는 회원 18명이 참여해 선진국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외소득 창출과 관광상품화 우수사례를 알아보고 도매시장, 휴게소 등 농산물과 가공품 시장분석을 통한 소비동향을 파악했다. 또 지역별 농산물 생산과 유통 파악으로 우리 농산물에 마케팅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유기농산물 생산과 유통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원들은 전주에 모여 인천국제공항으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해의 태양이 밝게 떠올랐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농촌여성들의 가슴 속에는 희망으로 가득 찬다. 코로나19가 여전히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농업․농촌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농촌여성들은 미래의 행복한 삶을 꾸려나가기 위해 새해 아침에 신발끈을 동여맨다. 토끼띠 농촌여성들의 신년 포부와 각오를 들어본다.[편집자 주]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굴곡 벗어나는 해 만들자■ 경기 이천 김숙자새로 맞이하는 2023년은 계묘년 토끼띠의 해다. 토끼는 예로부터 영민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허준의 동의보감과 중국 명나라 이시진이 지은 본초강목에는 더덕의 효능에 대해 기록돼 있다. 더덕은 뿌리를 먹는데 철분, 인, 칼슘 등 무기질이 다량 함유돼 피로회복이나 빈혈에 효과적이고 사포닌이 많아 겨울철 기침과 가래에 특히 좋은 영양만점 농작물이다.충남 예산에서 3대째 더덕을 생산하는 삽다리더덕 농장. 할머니가 더덕농사를 짓는 것을 그대로 보고 자란 형제농부와 집안의 더덕 내리사랑을 이어 받은 손녀가 더덕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더덕이 잊히지 않고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김예슬 대표를 만나봤다.새싹더덕 재배의 선두주자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회장 이전숙)는 지난달 27일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연말총회를 실시했다.이날은 14대 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가 함께하는 마지막 정기총회로 2022년 주요 활동실적과 사업별 세부내용을 공유했다.이어 임원역량교육으로 20명이 배운 ‘쌀누룩발효 유산균 고추장’을 이날 회원 60명에게 전승하며 유종의 미를 더했다. 임원들은 교육을 위해 누룩소금, 요거트, 청국장 등 속재료를 미리 준비해 고추장만들기교육을 추진했다.이전숙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돌아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회장 신세경) 한마음대회가 지난달 28일 전북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히 열렸다.여성CEO연합회는 매년 고추장을 직접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는데, 2022년 연말은 회원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각 회원사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연합회가 구매해 농산물꾸러미로 제작, 각 지회별로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2022년 한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이날 회원들은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농산물꾸러미를 만들었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