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는 지난 21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사랑의 음식 나눔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는 지난 21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사랑의 음식 나눔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윤의순)는 지난 21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 4대 실천과제인 자살예방공감확산 후원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올해 새로 구성된 서천군연합회 임원들이 처음 반찬을 만들며 화합했다.

이날 회원들이 손수 만든 돼지고기주물럭, 취나물, 무김치, 미역국은 1:1 결연을 맺은 13개 읍면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전달됐다. 앞으로 서천군연합회는 월1회 지속적으로 모여 반찬나눔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윤의순 회장은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을 나눈다”며 “어르신들이 반찬을 받고 즐거워할 걸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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