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방문해 안부도 챙겨

한국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3~4일 직접 만든 쌀케이크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3~4일 직접 만든 쌀케이크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이순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4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떡케이크를 만들어 160명의 어르신들과 직접 전달했다.

12개 읍면 회장과 임원들은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쌀로 만든 케이크에 카네이션 앙금 꽃을 예쁘게 올려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예천군연합회는 지난해도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순자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에 계신 어르신들과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누며 안부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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