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도시락 전달
한국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허순이)는 지난 10일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전기준)와 홀로 계신 어르신 10명을 위해 ‘행복한 진짓상’을 열었다.
행복한 잔칫상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홀몸노인 증가에 따른 영양상태 개선 등을 위해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며 안부를 챙기는 사업으로, 2014년 시범 추진 후 9년 연속 시행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6개월간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화동면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상주시연합회가 일주일에 한 번씩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전기준 지사장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도록 사회적가치 제고를 위한 ESG 경영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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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복구에 보탬 되길”
한국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허순이)는 지난 17일 경북공동모금회에 수해복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상주시연합회는 매년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는데, 이번 성금은 회원들과 임원들이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함께 뜻을 모았다.허순이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모은 뜻깊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수해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빠른 복구를 위해 마음을 나눠준 허순이 회장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모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이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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