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 피해규모, 1961농가 1283ha로 추정우박은 예방대책 없어…사후관리로 피해 최소화해야“우리 사과밭 절단났어요.”지난 15일 경북 북부지역에 소나기를 동반한 우박이 기습적으로 내려 피해를 본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 이성순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0.2~2cm 크기의 우박이 2시간 가량 내려 안동, 영주, 군위, 의성, 청송, 예천 등 1
한국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회장 주용순)는 지난 13일부터 4일간 열린 제17회 퇴촌 토마토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토마토주스와 회원들의 손수 가꾼 재료로 만든 맛간장, 토마토고추장, 장아찌, 건강소금 등을 판매했다.‘퇴촌이 싱글벙글, 토마토가 방울방울’이라는 주제로 열린 퇴촌 토마토축제는 토마토 품평회, 토마토 베이비 선발대회, 레크레이션, 토마토 풀장
한국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14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회원과 관계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긍정의 리더십과 함께 여는 미래농촌’이란 주제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여성의 지위향상과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리더 양성교육도 실시했다. 풍물, 우쿨렐레 연주와 줌바댄스, 합창 등 틈틈이 익힌 회원들의 멋진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제2주차동과 청과동 복도의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고효율 LED 조명 설치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형광등은 초기 설치 비용은 저렴하나, LED에 비해 수명이 짧고 소비전력이 높아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이 높고,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비경제적인 단점이 있다.이번 LED조명 설치공사를 마친 제2주차동
황주홍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국회를 비롯해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할 경우 복수의 면접위원을 두도록 하고, 면접위원중 50% 이상을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도록 하는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국가 및 지방공무원 채용을 제외한 30명 이상의 근로자를
영암·무안·신안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14일(금) 전남 신안군청 대강당에서 「도서지역 해양교통안전 확보」입법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며 연이틀 지역토론회를 이어갔다.이날 토론회는 도서주민·관광객들은 안개 등 시계제한으로 여객선 장기간 출항통제, 운항 대기에 따른 불편사항과 함께 출항 통제기준의 불확실성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진단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12일부터 15일까지 뉴질랜드 해밀턴 시에서 개최된 ‘제 51회 뉴질랜드 필데이스 농업 박람회(Fieldays 2019)’에 참가해 한국 농기자재의 우수성을 알렸다.뉴질랜드 필데이스 농업 박람회는 1969년 처음 개최돼 올해 51주년을 맞이하는 박람회로, 매년 1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뉴질랜드 기업
경상북도는 농촌교육농장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농촌 관광의 명품화를 위한 ‘경북농촌체험학습 홍보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열린 행사로 지난 15일부터 2일간 경북도청 동락관 야외행사장에서 21개 시․군 60여 개 교육농장이 참여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 학부모와 도시민들에게 선보였다.이번 페스티벌에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도내 비닐온실의 피복 작업시 기존의 사철 고정방식의 악성노동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 손쉽게 피복재를 고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지난 14일 오후 3시, 경남농업기술원 식물공장 앞에서 열린 ‘온실피복자재 고정 신기술 개발 보고회’에는 원내 직원,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 피복 자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15일~16일 이틀간 경기 가평군에 위치한 청평 와이캠핑장에서 ‘2019 돈고돈락(豚GO!豚樂!) 캠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캠핑 문화를 즐기는 캠핑족들에게 우리 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 굽기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캠핑의 대표 메뉴인 한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14일 2박 3일간 경기도 양주 휴리조트 캠핑장에서 ‘2019 한우 캠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6회를 맞은 ‘한우 캠핑 페스티벌’은 캠핑 시즌을 맞아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한우가 캠핑 대표 요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우자조금이
진영채(陳泳采. 사진) 전 교보리얼코 대표이사가 대산농촌재단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진영채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1982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2006년 준법감시인, 2010년 교보생명 경영기획실장, 2011년 생보부동산신탁 경영지원실장, 2012년 교보리얼코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대산농촌재단은 1991년 교보생명의 출연으로 설립된 우리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 옥수수연구소는 옥수수 재배농가의 줄기썩음병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관수 시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한 살수관수는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옥수수 줄기썩음병은 세균과 곰팡이에 의한 감염으로 발병한다. 감염된 옥수수는 마디 사이가 갈변하면서 썩게 되는데, 심하게 감염된 식물체는 악취가 나면서 윗부분이 쉽게 뽑힌다.줄기썩음병은 옥수
한국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회장 박덕임)는 지난 성주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성주군연합회가 지난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 및 제6회 참외페스티벌’ 기간에 운영한 부스 수익금으로, 성주군연합회는 현재까지 총 1000여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박덕임 회장은 “회원들과 구슬땀 흘려가며 마련한 수익
한국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회장 이인선)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식문화와 제철음식 등에 대해 배우는 역량강화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신입회원과 선후배 회원과의 만남의 자리는 물론 생활개선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우리 장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고은정 강사를 초빙해 ‘전
■ 기획특집 - 올 여름 폭염도 만만치 않다작년 여름은 기상관측 이래 111년 만의 최악의 폭염으로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4465명이나 발생했다.그 중 48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지난 6년간(2011~2016년)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64명)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작년 여름 더위가 얼마나 극심했는지 알 수 있다.질병관리본부에 보고서에 의하
농협, 농업인 월급제 시행으로 안정소득 보장전북,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전국 최초 시행가을 빼고 항상 ‘보릿고개’“수확하는 가을 빼고 항상 보릿고개나 마찬가지”라는 푸념은 농업인의 단골 멘트다. 안정적인 소득이 없어 재료비나 인건비 등을 농협에서 미리 대출 받아 생활비나 자녀학비를 충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예상소득을 미리 나눠 지급해 농업인의
정부는 지난 2월 금강과 영산강 5개 보 가운데 세종·죽산보는 해체하고, 공주보는 부분 해체, 백제·승촌보는 수문을 상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낙동강과 한강은 수문개방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연말 처리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실제로 지난 6일 낙동강 하굿둑 수문 15개 중 1개를 40분간 개방하기도 했다.특히 수질오염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낙동강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13일 경북 영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푸른(대표 한충협)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를 증정했다.농업회사법인 ㈜푸른은 농장 2개소와 식용란수집판매업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푸른농장’의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지난해 농장 1개소와 식용란수집판매장에도 HACCP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12일, 한국서부발전(주) 이사회 회의실에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과 미래형 스마트팜을 친환경 연료전지와 연계하는 농업연구분야 신재생에너지 활용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농촌진흥청은 국내외 농업 R&D 시설 등 농업분야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