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농업기술원이 ‘10년 내 농가소득 전국 1위’ 달성을 위해 아열대 작물 등 신소득 작목 연구와 채소류 우량 신품종 육성에 나선다.또 빅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토마토와 딸기 생산성 향상 모델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 농업 확산과 미래 성장기술 확보를 위해서도 연구 역량을 집중한다.충남도농업기술원은 ‘제3차 충청남도 농업과학기술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을 수
충남도농업기술원은 10일부터 공주, 아산, 서산, 논산, 서천, 예산지역 여성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8차례에 걸쳐 농기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기계 약자를 위한 현장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는 승용관리기와 농용굴삭기, 보행관리기 등에 대한 운전과 조작 실습, 안전사고 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또한 교육 이수 후에는 농작업 시 발생할
충남도농업기술원은 내년 1월1일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PLS)’로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치 않도록 각 농가에서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PLS는 국산 또는 수입 농산물 등에 등록 농약 이외에는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그 동안 농산물에서 등록되지 않은 농약 성분이 검출
자외선 보호에 구기자천연비누가 도움지골피비누·숙성비누로 농외소득 높여농사 알아가며 구기자 직거래도시의 빽빽한 빌딩과 자동차가 내뿜는 배기가스를 피해 농촌으로 귀촌한 송은순 대표는 충남 청양의 깨끗한 공기와 천해의 자연을 소개했다.“여유를 느낄 수 있는 청양에 오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저희 동네가 정선면 백곡리인데, 청양 마을 중에서도 구기자 재배를 가장 많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언론사 기자,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등 25명을 초청, 지난 28~29일 공주·청양 지역 농장과 농가맛집 팸투어를 실시했다.농업기술원은 이번 팸투어에서 농촌 치유농장과 농가맛집을 연계해 개발한 음식관광 코스를 소개했다.개발한 코스는 엔젤농장(꽃 치유·식사)→마곡사 힐링 산책→이삭농원(전통장류 체험)→밥꽃하나피었네
농촌이 고향인 권 대표는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서울에 머물다가 다시 농촌을 찾았다. 권 대표 내외는 도시에서 강원도 평창의 허브나라농원이 쑥쑥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우리는 달고 앙증맞은 베리작목을 선택해 베리동산을 가꿔보자'는 부푼 꿈을 안고 귀농을 결심했다. '뜰과숲농원' 권윤희 대표는 충남 당진에서 손으로 일일이 잡
수확기에 접어든 한지형 마늘은 수확 후 건조를 잘해야 저장성이 좋아진다.충남도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한지형 마늘의 경우 수확 후 건조 관리가 품질을 크게 좌우한다며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자연건조는 마늘을 줄기째 단으로 묶어 바람이 잘 통하는 하우스나 창고에 매달아 그늘에서 말리는 방식이다.송풍건조는 밭에서 2∼3일 간 말린 후 줄기를
충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열린 ‘2018 백합 육성계통 및 품종 합동 평가회’에 새롭게 육성한 20종을 전시, 이중 5종이 수출 유망 백합 우수계통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백합 육성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평가회는 재배농가와 종묘업계, 전국 화훼 관련 기관 전문가, 소비자 등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고온으로 돌발해충이 발생하고, 북상 중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높은 온도·습도가 지속되면서 벼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우선 벼 잎도열병과 벼 잎집무늬마름병은 볏대 아래 부분에 병 증상이 보이면 도열병과 동시에 방제해야 한다. 벼 흰잎마름병은 세균에 의해 전염되는 병으로, 집중호우로 논이 침수되면 깨끗한 물을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안정적인 생강 재배를 위해서는 장마철 뿌리썩음병 관리가 필요하다며, 재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생강은 땅속에서 생육하는 작물로 지하부 부패 증상에 의한 피해가 크다. 특히 지하부 부패 증상은 근경썩음병(Pythium myriotylum), 세균땅속줄기썩음병(Pectobacterium carotovorum subsp. carotovorum
대학생들이 농업농촌 체험을 통해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천안 호당리마을에서 공주대 원예학과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농촌지기(知己) 체험단’을 지난 25~26일 운영했다.농촌지기는 ‘농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라는 의미로, 대학생들이 농촌을 경험함으로써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통문화까지 접
충남도농업기술원은 21일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안정화 연구의 일환으로 철분 코팅 볍씨종자 파종시험을 가졌다.이번 시험은 쌀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을 위해 드론으로 직파할 때 철분 코팅 볍씨종자의 입모율 향상 방법을 구명하기 위해 진행됐다.농업용 드론 벼 직파재배는 육묘작업 생략, 농작업 간소화, 드론으로 비료와 제초제 살포 등이 가능해 관행 이앙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 부여군 석성면 양송이 재배현장에서 ‘국내 육성 양송이 신품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버섯산학연협력단,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북도 농업기술원, 부여농업기술센터, GSP원예종자사업단과 공동 개최한 이날 평가회는 재배 농가, 유통·종균업체, 연구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평가회는 골든시드프로젝트(GSP) 사업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7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포도재배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포도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충남 포도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농약 안전사용 등 당면 재배기술 설명과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진용덕 연구관이 수출 농산물 농약 안전성관리 방안과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농업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농기계 사고 대부분은 운전부주의나 안전수칙 불이행 등으로, 안전운전 수칙만 준수해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운전자 1명만 승차 ▲단독 작업 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휴대전화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배추 무름병과 고추 탄저병 방제에 효과가 높은 친환경 미생물 방제제 2종의 생산 기술을 민간 기업에 이전했다.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한국삼공, 뉴그린웰 등 2개 업체와 ‘바실러스속 씨에비12243-2 균주를 이용한 배추 무름병 방제제’와 ‘버크홀데리아 라타 씨에비13001 균주를 이용한 식물병 방제제’에 대한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 충남대표 농산물 가공상품을 식품산업관계자와 해외 바이어에게 선보였다.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식품전, 포장기기, 식품기기, 호텔&레스토랑 기기전 등 국내외 50개국 1,500개사 3,000개 부스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국제
충남도농업기술원은 맥문동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수확과 정식 시기를 맞추고, 적정량의 퇴비를 투입해야 한다고 밝혔다.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맥문동은 4월 중순 정식해 이듬해 4월 중순 수확하는 고소득 약용작물로 수확 후 10일 안에 정식해야 하는데, 이 기간을 넘기면 수량이 30% 가량 감소한다.맥문동 정식묘는 잎과 뿌리를 짧게 잘라야 증산 작용을 억제하고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쌀 가공품 6종을 개발해 도내 체험농장과 가공업체, 식품 가공 창업 희망자 등에게 가공 기술을 보급한다고 밝혔다.쌀 가공품은 ▲쌀 소비 확산 ▲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확보 ▲우리 쌀 고부가가치 가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밀가루 대체 ▲6차산업화 농장 체험상품 활용 등을 위해 개발됐다.쌀 가공품에는 밀가루 대신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으로 인한 과수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은 잎과 가지, 꽃, 열매 등 배나무 전체에서 발생하지만, 주로 새순에서 쉽게 관찰된다.도내에서는 지난해 천안 지역 13개 농가에서 7.8㏊ 규모로 과수화상병 피해가 발생, 배나무와 사과나무를 벌목해 매몰 처리하기도 했다.현재까지 과수화상병을 치료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