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농가형 가공업체 13곳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 충남대표 농산물 가공상품을 식품산업관계자와 해외 바이어에게 선보였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식품전, 포장기기, 식품기기, 호텔&레스토랑 기기전 등 국내외 50개국 1,500개사 3,000개 부스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국제식품 박람회며 아시아 3대 식품박람회다.

특히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식품산업관계자, 해외바이어, 무역업·유통관계자 등이 대거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에는▲쌀가공제품(보령전통주, 흑미찹쌀강정, 현미흑초) ▲지역특산물가공품(레드와인, 생강한과, 무설탕딸기쨈, 송이맛표고 장조림, 모시견과류개떡, 표고버섯뻥과자, 생들기름) ▲기타(스테비아분말, 산양유요구르트, 아로니아즙) 등 13개 업체가 참가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소규모 농가형 가공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 새로운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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