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수확 후 정식 때 퇴비·비료 투입 당부

▲ 충남농업기술원은 맥문동에 정식 시기와 시비량을 맞춰야 수확을 늘릴 수 있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맥문동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수확과 정식 시기를 맞추고, 적정량의 퇴비를 투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맥문동은 4월 중순 정식해 이듬해 4월 중순 수확하는 고소득 약용작물로 수확 후 10일 안에 정식해야 하는데, 이 기간을 넘기면 수량이 30% 가량 감소한다.

맥문동 정식묘는 잎과 뿌리를 짧게 잘라야 증산 작용을 억제하고, 뿌리 내림을 활발하게 해 생육을 촉진한다. 정식묘의 길이는 잎이 5∼7㎝, 뿌리는 1∼2㎝, 본수는 4∼6본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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