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5일 영주시 대강당에서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순항의 닻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소수 인원이 참석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황병직·임무석 도의원과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 등이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경북여성가족플라자를 올해 본격 운영함에 따라 특화된 교육을 통해서 전문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섬세함이 돋보일 수 있고, 가사와 육아로 풀타임이 어려운 여성을 위해 시간활용을 유연하게 할 수 있는 특화분야 교육으로 디자인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인디자인,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
경상북도는 2월1일까지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서 ‘2021년 경북농민사관학교 유용곤충활용전문가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곤충산업에 대한 체계적 교육을 통해 곤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미래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된 유용곤충활용전문가양성과정은 2017년도에 개설돼 올해로 5기를 맞고 있으며, 지난 4년간 107명의 졸업생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자체 육성한 재래종 고추 4품종을 고추 재배농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분양 신청을 받는다.분양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판매금지 등 분양계약 조건 준수를 전제로 한 품종 당 50립씩 종자를 분양받을 수 있고 18일부터 신청 주소로 등기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이번에 분양하는 재래종 고추 4품종은 매운맛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23개 시·군에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해를 시작하는 시점에 추진하는 대표적인 농업인교육으로 새해영농계획 수립 및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업정책설명, 작목별 핵심기술교육 등 농업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실시하고 있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논밭두렁에서 월동하는 병해충이 작물 생육기에 얼마나 피해를 주는지를 과학적으로 밝히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과제를 추진하고 그 결과를 밝혔다.본 연구과제는 논밭두렁에 월동하는 병해충의 종류와 밀도를 조사하고 하절기 농작물 피해와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논밭두렁 태우기 효과에 관한 과학적 근거 확보에 주목적을 두고 있다고
경상북도는 8개 기관의 성공적 입주와 신도시 내 기반시설 확충으로 2020년 12월 2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 2만24명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인구가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단계 부지 내 공공기관 이전 완료와 젊은 신도시 조성을 위한 대형 문화시설 건립, 교육시설 신축 등 꾸준한 정주환경 개선이 이루 어낸 성과로 2016년 3,067명, 2017년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달 30일 대구경북능금농협 예천경제사업장(장장 이정욱)에서 박근노 농정과장, 수출사과 작목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사과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선적되는 사과는 12.5톤, 4800여만 원으로 대만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서며 예천 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예천 사과는 해발 300m 소백산맥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일, 제23대 신용습 신임원장이 취임하고 의성 이웃사촌시범마을 스마트팜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신용습 신임 원장은 1988년 영양군농촌지도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4년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참외 생리장해 연구를 통해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참외 전문가로 통
경상북도 민선 7기와 함께 출범한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원장 조은기)이 유통구조 개선 첫해인 올해 농식품 거래액으로 548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올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 부문이다. 주류 유통에서 소외된 고령영세 취약농가 649호를 20개 마을에서 조직해 농가당 41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올렸다.
경북 의성 출생의 이동필 前장관은 박근혜 정부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입각한 3년 6개월 최장수 장관이며, 1980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입사해 제12대 원장 등 33년을 농촌경제연구원에서만 근무한 농업정책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고향인 의성 단촌면 세촌리 시골마을로 낙향해 노모를 모시며 농사를 짓는 촌부로 돌아가 세상을 놀라게 했다. 거기에 5
일과 삶, 그리고 쉼이 조화로운 경북의 양성평등을 위한 여성정책 연구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해온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 이하 개발원)은 지난해 5월 변화의 전기를 맞았다. 경북도청 신도시에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 새 둥지를 틀게 된 것이다. 경산과 영천 등지에 흩어져있던 인력이 한데 뭉치면서 경북도민의 총행복지수를 더욱 높이는 기관으로서 입지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농업기술대상 개인상(지방) 부문에서 권민경 농업연구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농업기술대상 개인상은 농업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품종육성 및 기술개발을 통해서 농업과학기술 및 농업·농촌·농가에 기여도가 탁월한 성과가 있는 연구직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권민경 농업연구사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4일 시청강당에서 ‘과거 40년, 미래 100년 영주를 들여다 보다’라는 주제로 언택트 포럼을 개최했다.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이도선 영주시정책자문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경제·농업·교육·문화·관광·복지 분야별 지역 오피니언 리더가 참여해 새로운
경주시 천북면 소재 희망농원 단지 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26일 경주시와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25일 경주시 천북면 희망농원 내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해당 농장은 지난 2일 형산강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H5N8)이 검출된 지점에서 3.5km 떨어진
철강의 도시 포항은 농업이 상대적으로 빈약할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허나 포항은 ‘미래를 여는 농업, 희망이 있는 농촌’이란 기치 아래 경관농업단지 조성, 확장적 농산물 수출정책을 통해 대내외 어려움에 처한 농업과 농촌의 부흥을 꾀하고 있다. 그 중심엔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있다. 경관농업단지 33ha 조성…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벼 재배농가 감소추세와 기능성 쌀 소비자 선호가 증가함에 따라 기능성 신품종 보급으로 농가 소득원 개발을 위해 특수미 소포장 상품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재배품종은 누룽지 향이 나는 특수미인 아로미쌀, 설향찰벼이며, 소포장기계를 사용해 2kg, 5kg 단위로 포장해 전량 직거래 위주로 판매했다. 시범농가는 특수미를 소포장해 판매함
여성일자리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창업. 힘든 가시밭길 같은 창업을 꽃길로 만들기 위해선 전문가의 도움이 매우 중요하다. 본지는 숨은 재능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진 사례를 연중으로 다룬다. 여섯번째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이 주최한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예비창업자 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캄 플로우의 송채정 대표(43)다.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원장 조은기)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근)는 12월15일 영세고령농업인 농산물의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농산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조은기 원장, 경북사회복지협의회 이상근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전달식을 통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지난 10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온·오프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토크콘서트 주제는 ‘With 코로나시대, 양성평등 방향과 과제’에 관한 논의가 있었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가들의 토크가 이어졌다.생각과 가치가 고정된 통념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여성이 당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