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박정순)는 독거노인 자살예방 후원결연 멘토들과 함께 지난 3일 코로나19로 인해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생활개선연합회 멘토 25명은 김장 김치를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29명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당진시생활개선회는 지난해부터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 사업을 통해 읍
교육은 교육으로 끝난다면 그건 살아있는 교육이 아니다. 특히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있어 교육은 핵심적인 발판임이 분명하다. 교육을 통해 어제보다 나은 나를 지향하는 자기계발형 인간 ‘업글인간’이 2020년 핵심 키워드로 부상함에 따라 본지는 배움으로써 한 단계 성장한 업글회원을 소개한다.나물에 브랜드를 입히다 친정
■ 특집 - 보이스피싱 검은 마수, 농촌노인 노린다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점점 지능화하면서 무고한 시민들의 피해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특히 모바일기기 활용에 미숙한 고령의 농촌노인들이 보이스피싱에 더 쉽게 걸려들 가능성이 높다. 이에 본지는 다양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살펴보고 관계당국의 보이스피싱 예방과 대처법, 그리고 농촌여성 조직을 활용한 농촌노인
부여는 농업인구 비중이 33%로 대표적인 농업지역이다. 양송이, 토마토, 멜론, 표고버섯 등 다수의 품목이 전국 생산량에서 높은 비중을 점유하고 있다. 1987년 서천군 농촌지도소에서의 첫 공직생활 이래 충남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 기술정책과장을 역임하고 농업기술원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친 30년 경력의 농업전문가로 알려진 정대영 소장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
# 양계업계에 새바람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주포리 ‘귀래농장’에선 산란계 15만 마리가 하루 평균 12만∼13만 5000개의 무항생제 인증 달걀을 생산하고 있다. 지금은 안정적인 고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처음부터 탄탄대로였던 건 아니다. 힘든 어린시절을 겪고 일찍부터 생활전선에 뛰어든 박귀녀 대표는 서울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우연한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회장 최경희)는 지난 2일 ‘천안사랑장학재단’을 방문 해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기금은 생활개선회가 각종 수익사업을 통한 이익금과 회원들의 회비 중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2014년부터 정례적으로 기탁하고 있다.최경희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을 모아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공부
중세 유럽에서 식품보관을 담당하는 솜(Somme)에서 유래한 소믈리에. 흔히 와인을 감별하는 와인 소믈리에를 떠올리지만 영주가 식사하기 전 식품의 안전성을 알려 주었던 소믈리에의 역할은 웰빙이 대세인 현재에도 유효하다. 더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소믈리에들을 만나본다. 전통주 소믈리에 천수현씨를 만나봤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회장 이금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송용섭 충북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관계관과 시·군생활개선회장단 20여 명이 참여해 김장 500포기를 담가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의 사랑의 김장 나누
예스루비(Yes Ruby)는 2010년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품종으로 일본에 품종 보호권 등록을 했다. 고온기 화색 발현이 우수하고 고생장성인 스프레이 국화 신품종 개발을 위해 연분홍색 홑꽃화형의 ‘보라미’ 품종을 모본(母本)으로 하고 자주색 홑꽃화형의 ‘예스라인’을 부본(父本)으로 인공 교배해 얻어졌다. ‘예스루비’의 엄마격인 ‘보라미
“소득의 30%는 아내의 통장에 입금한다. 농지은행 임대료는 공동통장에 입금하고 생활비로 충당한다. 앞으로의 토지구입은 후계농 명의로 구입한다. 제초작업은 아들이 한다”(전북 익산, 이종성·전용순 부부)“과수원 수익은 아내의 계좌로 입금하고 연금은 공동통장으로 관리한다. 농번기를 제외한 주말은 각자의 취미와 휴식을 하고 1년에 최소 2회 여행한다. 부부 간
한국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회장 최경희)는 지난 19일과 23일, 천안제일고등학교에서 700여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리쌀을 이용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중 소중한 우리쌀을 지키는 과제를 실천하는 사업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우리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침밥으로 건강을 지키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학생들에게
한국생활개선충북연합회(회장 이금연)는 지난 13일 도 내 농업기술원 생활과학관 2층에서 도ㆍ시군임원, 사무국, 관계관 등 36명이 모여 2020년 임원 역량강화교육을 받았다.이날 교육에서는 충북마이스터대학 윤명혁 학장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생활개선임원들의 역할과 자세’ 특강과 프리저브드 플라워(보존화) 제작법과 이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실습이 진행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회장 이전숙)는 지난 18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돼지불고기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 임원과 읍면동 회장들은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돼지고기 300kg을 직접 가공 포장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했다.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는 매년 소외계층
가을 들녘처럼 익어가는 황호정(80), 조다연(77) 부부. 노부부는 오늘도 무심하게 논길을 자전거로 누빈다. 쌀 두 가마 주고 산 자전거는 이제 50살이 됐다. 반 백년 세월을 함께 한 자전거는 황 할아버지의 보물 2호. 보물 1호는 우리 조다연 여사! 임자 꽉 잡아~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회장 윤선예)는 지난 13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후문 주차장에서 김장김치를 담근 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치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김장배추, 무, 갓 등이 사용됐으며, 담근 김치(5kg 150박스)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됐다.윤선예 회장은 “동절기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포스트 코로나, 농촌의 가치 알릴 절호의 기회치유관광은 도시·농촌의 문제 동시 해결 열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촌관광의 패러다임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농촌을 찾는 치유관광객의 만족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방안들이 필요한가?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의 휴식공간으로서의 농촌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농촌 치유관광이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회장 이금연)는 지난 4일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담소 도예공방’에서 2020년 회장단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도·시 군 회장과 사무국, 관계관 직원 15명이 참석한 이날 과제교육에선 오전 도자기공예 생활소품을 만들고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생활개선회 당면사업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이어나갔다.
가을이 깊어 간다. 한 해가 지나간다. 올 봄 모내기 현장을 찾아 취재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한여름 무성하게 자 란 논은 얼마 전 황금물결을 보여주더니 이제는 모든 것을 다 내주고 쓸쓸한 모습이다. 1년 사계절 농촌을 찾다보면 계절의 변화를 실감한다.특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색으로 사계절을 알려주는 농촌에선 자연의 신비로움을 절로 느끼게 된다. 꽉 막힌
FTA(free trade agreement, 자유무역협정)시대엔 희망과 불안이 동시에 존재한다.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경제여건상 전자 ․ 자동차 ․ 반도체 산업은 FTA에 따른 수출 증대 등이 기회요인으로 희망이 되겠지만, 산업기반이 약하고 고령화된 한국 농업은 농산물 수입 개방화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기 힘들어 FTA의 희생양이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멘토 40명과 함께 자살예방사업 운영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청양군연합회 10개 읍·면 회원 40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로당 폐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독거노인 40명을 선정하고 1:1멘토가 돼 4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어르신방문노트를 활용한 노인우울척도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