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천안시聯, 아침밥 먹기 캠페인 펼쳐

▲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는 지난 19일과 23일 양일간 천안제일고등학교에서 700여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리쌀을 이용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회장 최경희)는 지난 19일과  23일, 천안제일고등학교에서 700여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리쌀을 이용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중 소중한 우리쌀을 지키는 과제를 실천하는 사업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우리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침밥으로 건강을 지키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에게 제공한 쌀케이크는 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원료로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춰 만들었으며, 학생들은 좋은 영양을 섭취하는 기회가 됐다.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쌀모으기, 떡국떡 나누기, 쌀요리 전시 등 다양한 홍보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최경희 회장은 "모처럼 학교를 찾아 밝고 명랑한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니 보람있다"며 "엄마의 마음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기원하고 더불어 학업에도 열정을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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