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북도聯,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

▲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친 후 차상위 이웃과 다문화 가족에 김장 500포기를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회장 이금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송용섭 충북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관계관과 시·군생활개선회장단 20여 명이 참여해 김장 500포기를 담가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2005년에 시작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화합과 5800명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은 사회공헌 봉사활동이다.

이금연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농촌만이 가지고 있는 따뜻한 농심을 전한다는 마음의 큰 의미가 담긴 가치 있는 행사”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고 김장김치에 담긴 따뜻한 온정의 힘으로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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