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당진시聯, 소외계층 김장김치 나눔

▲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지난 3일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당진시연합회원들은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29명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박정순)는 독거노인 자살예방 후원결연 멘토들과 함께 지난 3일 코로나19로 인해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생활개선연합회 멘토 25명은 김장 김치를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29명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당진시생활개선회는 지난해부터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 사업을 통해 읍면동별 2~3명씩 회원과 독거노인이 후원결연을 맺고 월2회 방문, 주1회 전화연락 등 농촌 독거노인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그간 5회에 걸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박정순 회장과 멘토들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서 더불어 행복한 일상의 생활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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