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청양군聯, 독거노인 자살예방 운영성과보고회

▲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자살예방 운영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멘토 40명과 함께 자살예방사업 운영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청양군연합회 10개 읍·면 회원 40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로당 폐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독거노인 40명을 선정하고 1:1멘토가 돼 4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어르신방문노트를 활용한 노인우울척도 측정 ▲말벗봉사 ▲반려식물 함께 만들기 ▲생필품과 쌀국수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고회는 40명이 6회에 걸쳐 후원한 방문노트와 사진, 미담사례, 우수회원 인터뷰 발표 등으로 꾸며진 ‘언제나 함께합니다. 생활개선회’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시청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했다. 또한 자치역량강화교육으로 이계춘 강사의 ‘스마일 아내가 가정을 춤추게 한다’ 강의로 1년여를 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가정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남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따뜻한 말 한 마디와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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