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술로도 현대의학의 난치병인 당뇨·고혈압·각종 통증·비만 등을얼마든지 고칠 수가 있다...이런 점이 한방의 신묘한 매력침으로도 현대의학에서 난치병이라는 당뇨, 고혈압, 각종 통증, 비만을 얼마든지 고칠 수가 있다. 물론 화학적 약물에는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점이 한방과 한의학의 신묘한 매력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당뇨, 고혈압에 대해 한 번 발병하면 평생 치료가 안 되는 난치병으로 생각한다. 의사들도 그렇게 설명한다. 그래서 평생 약으로 관리하면서 병과 함께 살아야 하는 것으로 체념한다. 이런 인식 때문에 의료·제약계에서는 당
농촌진흥청은 최근 국제노동기구(ILO)와 공동으로 ‘농업 부문의 인간공학 체크포인트’ 한국 공식 번역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위험하고 열악한 작업환경에 놓인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전지침 100가지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작업과 관련된 사고와 질병을 줄이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는 등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영농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해본다.Ⅹ. 작업 편성 및 작업 일정체크포인트99 : 특히 격렬한 작업의 경우 주기적으로 짧은 휴식을 취한다.• 왜(WHY)피로를 풀고 기
◐ 지난주 농사날씨(2024. 2.8~2.14)= 기온은 4.4℃로 평년(1.2℃)보다 3.2℃ 높았으며, 강수량은 2.5㎜로 평년(9.4㎜)보다 6.9㎜ 적었다.(평년대비 26.6%) 일조시간은 49.4시간으로 평년(42.2시간)보다 7.2시간 많았다.(평년대비 117.1%)◐ 이번주 농사날씨(2024. 2.18~2.25)= 아침 기온은 -5~ 13℃, 낮 기온은 2~20℃로 평년(최저 -6~3℃, 최고 5~12℃)과 비슷하거나 높은 분포를 보이겠지만, 기온의 변화가 크겠다. 특히, 18~20일 기온(아침기온 -3~13℃, 낮기온
2월20일의 꽃은 ‘필레아(Aluminum plant)’, 꽃말은 ‘기분전환’이다. 자잘한 꽃보다 잎이 아름다운 실내 관엽식물이다. ‘수박필리아’라는 이름도 있다. 잎의 배열이나 무늬가 특이해 식물원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다. 잎에 늘 물기를 머금고 있어 청량감도 준다.열대가 고향인 여러해살이풀로, 추위에 약해 실내에서 쉽게 기를 수 있다. 잎색이나 무늬가 다양한 품종들이 있다. 잎이 둥근 ‘필레아 페페’라는 종을 더 즐기는 것 같다. 독립적으로 심어도 좋지만 실내정원을 만들 때 앞부분에 심어 다른 것들과 함께 풍성함을 즐길 수도
꽃이 마르는 동안 감정도 눈을 감았다한때 흔들리며향기를 피웠던 꽃의 안부를 묻다
OECD 중 노인 상대빈곤율 1위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여성은 낮은 경제활동 참가율,경력단절, 연금수급권 미흡으로남성보다 빈곤율 더 높아...노인 일자리 수요 충족률이 60% 이하인 점을 감안해 공익형 일자리 비중보다는 시장형 비중을 더 늘려야...우리나라는 ‘위로부터의 산업화’ 전략으로 대기업을 계획적으로 육성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고도의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대기업과 기술수준이 낮은 부품·소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공존하는 구조로, 빈부격차를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소득 양극화를 심화시켰다. 이는 하향식 복지로 이어져 노후
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4년 뒤면 서울 전체 초등학교의 16.5%는 한 학년에 40명도 안 되는 소규모 학교로 전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의 2024~2028학년도 초등학교 배치계획에 따르면, 학생 수가 240명 이하인 소규모 초등학교 수가 2024년 69개에서 2028년에는 101개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 학생 수가 241~500명인 중소규모 학교 수도 2024년 272개(45.0%)에서 2028년에는 340개로 전체 학교의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학생 수가 급감한다고 해서 당장 통폐합이 되
■ 박해문 음악감독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디바’졸업시즌 겨냥한 ‘여고시절’ 대성공‘어느 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1972년, 가수 ‘이수미’의 첫 독집 앨범 타이틀곡인 ‘여고시절’의 노랫말이다. 여고생 콘셉트로 교복을 착용한 이수미의 모습이 담긴 이 앨범은 졸업 시즌을 겨냥해 2월에 나왔다. 그리고 크게 히트하면서 이수미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았다.신인가수였던 이수미는 그해 ‘여고
■ 박보경의 요리명가 제철&건강 레시피세시풍속은 음력의 월별 24절기와 명절로 구분돼 있습니다. 정월 초하룻날은 새해를 맞이하는 첫날로 ‘설날’이라 하지요. 설날에는 세배를 드리고 세배하러 온 손님에게는 세찬으로 떡국, 고기와 술을 대접하는 우리 전통문화가 있습니다. 설날에는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며 새해 인사를 하고 설날의 대표적인 놀이로 윷놀이도 즐기지요. 설날에는 소갈비찜, LA갈비, 잡채, 각종 전 등 오방색(五方色)의 전통이 담긴 전통음식을 즐겨 먹습니다. 한국 음식문화에는 약식동원(藥食同源), 의식동원(醫
■ 박해문 음악감독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디바’중후한 음색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여러 유명 가수의 노래를 듣다 보면 그 시대의 분위기와 가수의 목소리, 그리고 노랫말에 심취한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주르륵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있다. 철이 든 뒤에 필자에게 이 같은 경험을 자주 선사한 가수가 있었으니, 바로 ‘양희은’이다. 양희은은 중후한 음색으로 구슬픈 감정을 노래하면서도 가수 자신의 감정은 절제하며 노래가 가진 감수성을 때로는 천진한, 때로는 맑은 목소리로 표현한다.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
복잡계의 여러 문제가 동시에 연결돼 있지만 단연 이 문제 핵심 중심어는 여성과 아동… 유의어로 ‘모성’과 새 생명, ‘아기’다. 아기를 낳는 출산 주체인 여성이 중심임을 꼭 염두에 둬야만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 것이다.통계청이 2023년 12월14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2022~2072년)’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2로 전망됐다. 2022년 합계출산율인 0.78보다 0.06 더 줄어든 수다. 실제론 더 낮을 가능성도 있다. 2024년은 더 암울해서 0.6대로 내려갈 것이라 한다. 인류역사상 세계신기록이다.
뿌리 건강은 물·공기 등 자연조건이 중요...양분·미생물·대사산물·아미노산 등도 영향150여년 전 찰스 다윈은 “식물 뿌리는 뇌”라고 했다. 몇 년 전 서울대 화학부 박충모 명예교수 연구팀이 식물 잎에서 흡수된 빛이 직접 뿌리가 인지하고 뿌리가 지상부의 잎, 열매의 생장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혀냈다. 농업인들은 본능적으로 뿌리의 중요성은 안다. 뿌리에 좋은 것들과 해로운 것들을 살펴보자. ▶뿌리는 식물의 뇌= 박충모 교수팀은 식물의 잎에서 흡수된 빛이 광섬유와 비슷한 물리적 구조를 갖는 관다발을 통해 직접 뿌리까지 전달된다는 사
시대를 직관한 국내 한방세포면역학의 선구자이자 1인자인 한방명의 강재만 천성한의원 원장으로부터 46년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한 중장년과 노년의 건강 노하우를 들어봅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애독을 기대합니다.[편집자 주] 심뇌혈관질환·낙상·독감 등 주의해야 할 시기추워도 가급적 신체활동 늘려야 우울증 예방무병장수는 고령화시대에서 축복이지만 유병장수는 재앙이다. 특히 치매나 뇌졸중, 파킨슨, 고관절 등의 유병장수는 당사자는 말할 것도 없고 온 가족 삶의 질을 나락으로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엄청난 짐이다. 누구나 말로는 쉽게 100세
농촌진흥청은 최근 국제노동기구(ILO)와 공동으로 ‘농업 부문의 인간공학 체크포인트’ 한국 공식 번역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위험하고 열악한 작업환경에 놓인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전지침 100가지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작업과 관련된 사고와 질병을 줄이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는 등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영농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해본다.Ⅹ. 작업 편성 및 작업 일정체크포인트98 : 정규 근무시간을 정한다. 과도하게 긴 일은 피하고 적절한 주말 휴식을 취한다.• 왜(
◐ 지난주 농사날씨(2024. 1.25~1.31)= 기온은 0.7℃로 평년(-0.4℃)보다 1.1℃ 높았으며, 강수량은 1.2㎜로 평년(6.2㎜)보다 5.0㎜ 적었다.(평년대비 19.4%) 일조시간은 52.4시간으로 평년(41.4시간)보다 11.0시간 많았다(평년대비 126.6%)◐ 이번주 농사날씨(2024. 2.4~2.11)= 4~6일 아침 기온은 -3 ~7℃으로 평년(최저 -9~1℃)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3~11℃로 평년(최고 3~10℃)과 비슷하겠다. 7~11일 아침 기온은 -7~2℃, 낮 기온은 2~10℃로 평년과 비슷하
2월5일의 꽃은 ’디펜바키아(Mother in low’s tongue)‘, 꽃말은 ‘경계’다. 원래부터 실내 관엽으로 잘 알려진 잎이 아름다운 식물이다. 체내에 독성이 있어 아기들이 씹거나 하면 절대 안 된다. 잎(자르면 나오는 흰 유액이 항균효과)을 튤립 꽃과 같이 꽂아두면 꽃 수명은 훨씬 길어진다.넓은 잎들은 크고 무늬도 다양해 실내에서 시원한 느낌을 준다. 공기오염물질 중 포름알데히드를 특히 잘 흡수해 가구가 많은 거실에 두는 게 효과적이다. 열대가 고향이라 추위에 약해 겨울에도 15°C 이상은 돼야 정상적으로 자란다. 볕이
따스한 시선이 필요할 때소란스러울 때스스로 패자라고 느낄 때주먹 불끈 쥐고 주문을 외듯불러보는 나무
나이 들수록 가족과 친구는 멀어질 수밖에 없다. 외로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노령의 삶의 질을 좌우할 것...이제 우리 사회와 정부도 농촌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어떻게 마주하고 지원할 것인지진지하게 고민해야...얼마 전 한 TV 예능프로에 노 여배우 둘이 나와 MC와 대담하는 것을 재미있게 봤다. 고령의 배우에도 불구하고 입담이 좋고 활동적이고 무엇보다 지적이고 재치도 있어 이들의 연세가 도대체 얼마나 되나 싶어 검색해봤다. 두 분의 연세는 각각 84세, 88세였다. 고령에도 이처럼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것이 대단했다. 무엇보다 자기가
정부의 농업정책에 반발하는 농민들의 시위가 유럽 전역에 확산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프랑스 농민들이 유럽연합의 환경규제정책, 저렴한 수입농산물 유입으로 농사짓기 힘들다며 거리로 뛰쳐나왔다. 농민들은 트랙터 수십대로 주요 고속도로를 점거하고 가두시위를 벌이며 대통령이 있는 파리의 엘리제궁까지 행진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럽의 주요 교역 허브인 벨기에 항구도 시위대에 봉쇄됐다. 지난달 30일에는 벨기에 일반농업인연합이 유럽연합의 환경규제정책과 농산물 수입계획에 항의하며, 생산비 상승에 따른 정부의 대책 등을 촉
■ 박보경의 요리명가 제철&건강 레시피김치는 우리 전통 발효식품입니다. 미국의 헬스지가 2008년에 게재한 기사에서 그리스 요구르트, 인도의 렌틸콩, 일본의 낫토, 스페인의 올리브유와 함께 한국의 김치를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했지요.우리 식탁에 늘 빠지지 않고 오르는 반찬, 김치는 어딜 가도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그 가치를 사실 잘 알지 못하고 먹을 때가 많습니다. 김장철이 지나 맛있게 익어가는 김치가 가정마다 있을 텐데요.우리 집은 지난해 11월 말에 김치를 담갔지요. 배추김치, 총각김치, 갓김치와 파김치 등 4종류의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