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따듯했던 날씨와 겨울비로 화천 산천어축제는 낭패를 맞았다. 2번의 연기 끝에 열린 축제는 다시 코로나19로 인해 3주간으로 축소해야만 했다. 지난해 방문객이 184만 명에 달했던 것이 42만 명으로 급감했고, 날개 달린 듯 팔리던 화천지역 농특산물도 12억 원을 예상했지만 5억 원 판매에 그쳤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돌파구를 마련하는 중심엔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촌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코로나 블루’로 지친 사람들이 강원도 청정 농촌지역을 여행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안전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실천하는 ‘농촌클린사업장’ 18곳을 안전한 여행지로 농촌진흥청과 함께 선정했다.‘농촌클린사업장’은 코로나19 위생규칙을 지키고 배상 책임보험 가입,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아스파라거스 전초(뿌리·잎·줄기 등)를 대상으로 통풍 등의 기능성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을 비롯 대학 등 3기관이 참여하며 국비지원 추진한다.국내 아스파라거스 재배면적은 약 90ha으로 700t이 생산되고 있으며 도내 재배면적은 약 68ha로 전국 면적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아스파라거
강원도농업기술원은 13일 11시 본원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소재 대학교에서 선발한 지역 대학생 8명과 함께 강원도 대표음식 ‘강원나물밥 홍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한다.강원나물밥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도내 6개의 강원나물밥 전문점과 HMR(간편식) 홍보를 위해 SNS, 유튜브, 블로그 포스팅 등을 통해 활동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이 30일 본원 소회의실에서 강원감자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홍익바이오(대표 서상기)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강원도에서 육성한 ‘오륜감자’를 강원 감자 최초로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씨감자 공급 및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강원도농업기술원과 ㈜홍익바이오는 강원감자의 중앙아시아 씨감자 수출
농촌진흥청은 강원도 고랭지 씨감자밭에서 7월 3∼9일 사이에 감자 역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해당 지역 농가와 씨감자 생산 기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감자역병(Phytophthora infestans)은 서늘한 온도(10∼24℃)와 상대습도 80% 이상의 조건에서 발생한다. 대관령 등 주요 씨감자 재배지의 최근 기상조건을 고려할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9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내 귀농창업 지원사업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귀농창업 브랜드 마케팅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6월 29일~7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장별 특성을 살린 브랜드를 이용한 체계적인 창업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농가별 컨셉에 맞는 전단지·스탬프 등 마케팅을 위한
강원도농업기술원은 24일, 강원 감자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강원도 감자 관련 5개부서(감자연구소, 감자원종장, 감자종자진흥원, 기술보급과, 친환경농업과)가 모여 강원도농업기술원 감자연구소에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감자는 신품종 개발에서부터 보급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 농가에 보급되고 있으며 그 기능에 따라 다양한 소속 기관이 관여하고 있다. 품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부진, 외국인 근로자의 이동제한으로 노동력 부족, 비대면 경제활동으로 인한 유통망 변화 등으로 농업·농촌은 어려움으로 신음하고 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비대면 접촉과 저밀도 사회 부각은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본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이들을 만나본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6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7회 48시간에 걸쳐 농업·농촌의 치유자원을 활용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0 농촌치유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올해 치유사업을 시작하는 사업대표와 마을주민, 담당공무원 등 27명을 대상으로 농촌치유의 개념, 농촌치유관광 상품화 전략, 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추진에 필요
강원도농업기술원은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6회에 걸쳐 본원 소회의실과 KT&G 상상마당에서 도내 11개 농가공경영체를 대상으로 굿디자인 개발을 통한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0년 포장디자인 및 상표개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의 핵심에서 고객-경영체-환경과의 지속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는 디자인의 역할이 강
강원도농업기술원은 15~16일 2일간 본원 대회의실에서 농촌교육농장 운영자 및 희망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농장주의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정보공유를 위한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기초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현재까지 도내에는 75개소의 농촌교육농장이 육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 연계된 농촌교육활동을 지속적
강원도 철원하면 푸른 평야의 곡창지대가 단번에 떠오른다. 4월 말부터 시작된 모내기로 철원의 들녘은 이미 푸른 빛 천지다. 약 1만300ha에 이르는 철원의 논면적은 강원도내 최대 곡창지대로 오대쌀과 고향찰 등의 히트상품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엔 자체개발한 신품종 두루퀸과, 두루찰, 새운광 등 조생종 3총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2018년 국회는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새롭게 제정했다. 이 법률은 지역의 특성과 비교우위를 고려해 유망한 지역특화작목 개발과 이를 활용한 산업 활성화를 농업의 새로운 발전·전략하는 삼고자 한다. 농촌진흥청도 지역특화연구소 지원예산을 각각 최대 20억 원까지 늘리고 연구소의 추가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역농업 R&D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남이섬과 함께 오는 7일 남이섬 생태습지에서 다문화가정, 도내 대학 외국 유학생을 초청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행사는 2013년부터 강원도농업기술원과 남이섬이 공동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날 모내기로 이앙하는 ‘고향찰벼’는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은은한 누룽지향을 직접 느낄 수 있어 기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원복)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제5기 횡성한우사관학교 입학식이 지난 3일 장신상 횡성군수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전국 최고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횡성한우사관학교는 2016년 개설돼 총 12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는 30명의 횡
강원도농업기술원과 강원아스파라거스생산자연합회는 도내 수출작목인 ‘아스파라거스 온라인 특판행사’를 5월 28일 총 11회로 종료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상위로 랭크됐고, 아스파라거스 7000여 건이 넘는 구입후기와 제주 여고생의 고군분투 아스파라거스 티켓팅 사연 등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특판 행사를 마무리했다.아스파라거스는 2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에 위치한 허브나라농원은 진한 허브향과 아름다운 광경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 1993년에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를 테마로 한 관광농원에서 허브 정원, 어린이 정원 등을 거닐며 허브향을 만끽한다.허브농원은 2006년 농업부분 신지식인상을 수상, 2009년 환경부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는 6차 산업의 대표적
올해 강원도는 ‘강원한우’의 상향평준화를 위해 37억 원을 투입한다. 우량암소 육성과 암소 검정, 양질 조사료 지원 등의 목표는 결국 고급육 출현율 개선이다. 강원도 6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는 강원한우는 전국 첫 통합브랜드로 고품질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강릉축협이 있다.한우 100두 키우는 축산인 출신으로 조합원 이익이 1순위강원한우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최근 품질이 뛰어난 강원도산 두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청정강원 '눈꽃 山두릅’을 활용한 간단한 요리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번 요리는 ‘눈꽃 山두릅'의 첫 출하식’에 맞춰 눈꽃 山두릅 스탠딩김밥·두부보쌈·파스타·초밥 등 눈꽃 山두릅을 이용한 요리 네 가지다.두릅은 사포닌의 함량이 풍부해 혈당을 내리고, 혈중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