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7월30일, 농촌치유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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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은 6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7회 48시간에 걸쳐 농업·농촌의 치유자원을 활용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0 농촌치유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치유사업을 시작하는 사업대표와 마을주민, 담당공무원 등 27명을 대상으로 농촌치유의 개념, 농촌치유관광 상품화 전략, 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교육과정 중심으로 진행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을 선도하고자 2013년부터 치유농업 아카데미를 운영해 157명을 육성했으며, 소방관 대상 심신치유 프로그램 운영, 농촌치유 프로그램 조달상품 등록, 토크콘서트 개최 등 치유농업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강원도에는 농촌치유마을 6개소, 치유농장 5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치유마을 4개소 치유농장 8개소를 신규로 육성 중이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농촌치유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범사업 지원, 전문가 육성, 현장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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