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제주서 시범재배…올해 첫 결실수입산보다 당도 4브릭스 이상 높고 품질 우수엽산 다량 함유해 빈혈 효과…임신부에 특히 좋아제주도농업기술원,리치 전정·유인·방화곤충 방사,병해충 방제법 등 기술정립 지속 추진중국 광동성에서 주로 생산되는 ‘리치’는 붉고 오돌토돌한 껍질 안에 반투명의 하얗고 탱글탱글한 과육이 들어있다. 한입
농업의 6차산업화는 FTA의 거센 파고 속에서 우리농업을 지속시키고 농업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 중에 하나다. 1차 생산과 2차 가공, 3차 유통과 체험 관광으로 농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특히 6차산업화에 여성의 주도적 힘과 섬세함, 정성이 보태지면 6차산업은 보다 더 빛을 발한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주최한 제3회 6차산업화
■ 2015년 6차산업화 우수사례... 충북 영동 ‘컨츄리농원’마을과 상생하며 최상급 영동 포도 생산고품질 와인, 체험프로그램으로 고부가 창출국내 유일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된 충북 영동군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강수량은 적은 덕에 포도 재배지로는 최적으로 꼽히는 곳이다. 달콤한 포도향 가득한 영동에 그윽한 와인향이 더해져 연일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곳이
직접 개발한 발효액비로 사포닌 성분 3배 올려재배시 투자에 대한 고민과 장기적 안목 필요발품 독학으로 재배성공률 97%국가적 약성 분석·검사기관 필요 ‘슈퍼도라지’ 혹은 ‘슈퍼약도라지’ 등으로 불리는 ‘슈퍼약용도라지’는 일반 도라지에 비해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해서 붙여진 별칭이다. 일반 도라지에 비해 많게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회장 김숙자)는 지난 17~18일 경북 고령군 덕곡면에 자리한 예마을에서 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 임원 리더십 역량개발 교육을 가졌다.생활개선회 임원과 회원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대구 카네기 연구소 강희락 상무 리더십 강의, 곽용환 고령군수의 ‘지역 리더의 소명’ 강의가 이어졌다. 저녁식사 후 흥겨운 단합 시간을 가
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회장 정숙희)는 지난 22일 '사랑의 송편과 김치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40여 명의 회원이 모여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송편 100kg을 빚고 김치 200kg을 담가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8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정숙희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송편과 김치로 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고구마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수확시기 결정과 수확 후 관리 요령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고구마는 덩이뿌리를 거두어들이는 작물이므로 다른 작물과 달리 수확시기를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 보통기 재배의 경우,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완료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시장에 출하하기 위해서는 9월 중순까지 수확하는 것이 가격
‘요실금’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소변이 심하게 마렵거나 참지 못해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 을 뜻한다. 요실금의 종류로는 아무 요인 없이 소변이 배출되는 진성 요실금, 요도 괄약근의 약화로 복압이 상승할 수 있는 상황(기침, 크게 웃음, 줄넘기 등의 운동)에서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채워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저절로 소변을 지리는
지난 2주 간 경기도 포천, 강원도 양구, 충북 영동, 전남 구례, 경북 포항, 비행기 타고 제주도까지 북녘을 제외한 전국 각 도를 누비고 다녔다. 물론 모두 취재 덕분이다.면허가 없는 뚜벅이 신세지만 전국의 수많은 기사님들 덕분에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전국 방방곡곡을 다닐 수 있다. 게다가 버스나 기차를 타는 동안 주어진 시간을 마음껏 사용할 수도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국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18일 구미시 옥성면 국화재배 농가에서 국내 육종 국화품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에는 국화재배 농업인, 소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육종기관에서 육성한 신품종 14종을 소개하고 품종별 생육특성과 품종 선호도 등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평가회에서는 구미화훼시험장에서 육성한 ‘클리어
‘윤미네 집’은 아버지가 찍은 딸의 사진집이다. 1964년 큰딸 윤미가 태어나 한 남자의 아내가 될 때까지 꼬박 26년을 담아냈다. 아버지는 2006년 작고한 故전몽각 씨다. 토목공학과를 졸업해 국립건설연구소를 근무한 뒤 대학 교수를 역임한 그는 전문 사진가가 아니었다. 그저 한 집안의 가장, 다만 카메라를 자주 들었던 평범한 아버
큰 키를 지닌 그녀는 기다란 꽃 해바라기를 닮았다. 해바라기는 태양을 보며 자라듯 그녀는 ‘발전’을 향해 자라기 때문이다.옥빛바다가 넘실대는 섬, 초록빛 오름이 매력적인 곳 제주에서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이순선 감사를 만났다.남다른 제주사랑“섬 밖으로 나갔다가 제주로 돌아올 때면 마음이 그렇게 편해요. ‘어서 오라’고 온몸으로 반겨주는 기분이 들 정도예요”
소일거리를 사업으로…11년째 유기농장 제조화학조미료 배제한 담백한 손맛 일품 “장이 맛있으니까 모든 요리가 제 맛을 내는 것 같아요”지난 5월1일 경북 군위군 팔공산 자락에 군위군 제 1호 농가맛집 ‘두향’이 문을 열었다.대표를 맡고 있는 장영숙 씨는 11년간 군위군에서 유기농 장을 만들어온 ‘장 좀 담그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7일 대전 중구 문창동 효심정에 ‘1일 무료급식소’를 설치하고, 지역 독거노인과 어르신들께 식당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자원봉사에는 신원섭 청장을 비롯해 산림청 나눔봉사동호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과 설거지를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임현옥)는 지난 15~ 22일 6일 간 기흥(15~18일)과 화성 사업장(21~22일)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장터는 삼성전자 직원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거래 장터로 생활개선회원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엄선해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임현옥 회장은 “이번 장터를 통해 회사일로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지난 10~11일 충주 수안보 조선호텔에서 핵심리더교육행사를 가졌다.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6차산업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여성농업인 육성과 생활개선회 임원들의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시군읍면생활개선회장 138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이뤄졌다. 식전 행사로 사랑의 쌀 모으기를 진행했으며, 건강 100세 시대 맞춤 힐링푸드와 사례 발
한국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동우회(회장 김윤희)는 지난 15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동우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우리농․축산물을 이용해 만든 장조림, 김치 등의 반찬을 지역 독거노인 30호에 전달했다.김윤희 회장은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재능으로 사회에 봉사할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회장 성기순)는 추석을 맞이해 이웃사랑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201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해왔다. 1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9월11일~ 15일 3일간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읍면생활개선회원 85명이 함
슬픔과 기쁨을 투명하게 섞는다면 아마 김사인 시인의 목소리가 아닐까 생각한 적이 있다. 김사인 시인은 아주 단단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지녔다. 9년 만에 내놓은 세 번째 시집 ‘어린 당나귀 곁에서’는 이유 없이 마음이 부푸는 가을에 천천히 스며들 시집이다. 바스락 낙엽이 발등에 채이거나, 하루가 다르게 서늘해지는 아침공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신은숙)는 ‘행복한 농촌, 희망찬 농업, 브라보 경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16일 진주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2015경상남도생활개선회원 회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원의 선도적 역할 다짐과 브라보 경남 만들기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여성 리더 육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대회에는 최구식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