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 새날이 밝았다. 올해는 12간지[띠] 중 네 번째 토끼의 해-계묘년이다.음양오행 사상에 바탕한 전통색깔인 오방색(파랑, 빨강, 노랑, 하양, 검정)의 분류에 따르면, 12간지 중 임(壬), 계(癸)는 검정색이고, 따라서 ‘검정토끼의 해’가 된다.이 검정색은 물, 봄, 생명, 탄생 등의 의미를 담고 있고, 양기가 강하며, 인간의 지혜를 관장한다고 풀이한다.# 이 지구상에 사는 토끼의 종수는 대략 30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굴토끼류인 집토끼(rabbit), 굴을 파지 않고 사는 멧토끼-즉 산토끼(hare), 그
박광희 칼럼-누리백경(百景)
박광희 기자
2022.12.30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