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행복한 농촌살이를 해나가고 있는 투잡 농촌여성들. 본업인 농업과 함께 나만의 개성을 발휘한 부업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투잡’ 농촌여성을 만나 다양한 부업의 세계를 소개한다.생활개선회 과제교육으로 이혈요법 입문귀 혈자리 지압하며 농촌주민 건강 도모 혈자리로 이뤄진 귀에 흥미멀미하는 사람은
최근 충청남도여성가족연구원은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 발전을 위해 여성정책개발원에서 여성가족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연구원은 오는 6월 충남도청이 자리한 홍성 내포신도시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민선 8기 도정을 앞두고 지역성평등지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조양순 원장을 만나봤다.
최근 바이오차는 탄소중립을 이끄는 농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바이오차 기술을 식물에 접목하면 농산물 수확을 촉진시키고 농업분야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획기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 바이오차의 재료가 되는 식물을 ‘바이오매스’라고 칭하는데, 유기산업 박대권 대표는 바이오차 생산에 농업 부산물로 버려지던 왕겨를 바이오매스로 활용한다. 박 대표는 400~500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델타,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17만 명대에, 위중증 환자는 지난 19일 400명을 넘어선 뒤 지난 24일 581명으로 집계된 상황에서 청정 농촌지역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런 가운데 지역향토음식에 기반한 농가맛집을 운영하는 농업인들은 코로나에 직접적 피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황의정 소장은 ▲고품질 저비용 특화 작목 생산기반을 유지한 고부가가치 증대 실현 ▲지역 푸드플랜 성공적 추진과 유통 다각화를 통한 실질 농업소득 증대 ▲농업농촌의 공감가치 확산을 통한 미래농업 신성장 동력 창출을 목표로 ‘농업농촌에는 신바람 혁신을,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공주 농정’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농촌에서 현수막은 마을의 대소사를 알리는 수단으로 애용되고 있다. 농촌에서도 탄소중립 2050 계획에 발맞춰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움직임에 농촌여성들이 앞장선 가운데 충남 청양에서 생활 실천방법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을 장바구니와 농작업용 보자기, 수확용 앞치마로 구체화해가는 최덕현씨(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 전 면회장)를 만나봤다.
버려지는 농업부산물, 바이오차 원료로 제격토양환경 보전하고 농산물 생산성 11% 높여생산성 높이는 자연촉매제그린뉴딜 시대의 저탄소 농업은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EU, 미국, 중국 등 세계 120여 개 국가가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우리나라도 2020년 10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했다.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우리나
농업은 충남 태안을 지탱하는 산업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농업분야 예산을 대폭 늘려 농업인에 맞춘 농정을 펼치고 있다. 가세로 군수의 부인 신현숙 여사는 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온정이 필요한 농촌 사각지대에 등불을 비추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가세로 군수에게 ‘농사짓고 싶은 태안’으로 군민의 신뢰를 쌓아나간 주요농정과 태안군의 미래
충남 청양 50대 농촌여성 A씨는 하우스 없이 노지에서 1320㎡(400평) 복합영농을 하는 소농이지만, 두 딸을 양육하려면 생업인 농사일을 놓을 수 없다. 그는 소농 중심의 청양의 푸드플랜 기획생산농가에 참여해 꾸준히 월 200만 원의 소득을 창출하면서 걱정 없이 농사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이는 기획생산농가를 모집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청양군지역활성화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도배분과는 60~70대 고령회원들을 중심으로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도배를 해주면서 온정을 베풀고 있다. 사설업체에 도배를 의뢰하면 최소 18만 원의 비용이 필요하지만, 14년 전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배기술을 배운 회원들이 11개 읍면에서 어려운 군민들을 위한 무료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홍성농촌
김정규 소장은 직전까지 유통지원과장과 먹거리정책과장을 역임했다. 농업의 문제를 농업인뿐 아니라 시민으로 확대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되는 해결책을 고민했다. 농산물을 먹거리로 보고 생산자와 소비자 입장에 초점을 맞춰 농업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김정규 소장을 만나봤다. 지역생산·지역소비 순환하는 푸드플랜 조
충남 홍성 헤테로 최이영(34) 대표는 대체작목이 없는 딸기의 전망을 일찍이 내다봤다. 대학에서 원예학을 전공하고, 딸기를 연구하는 인도네시아 박사를 보조하며 경험을 쌓아나갔다. 8년 동안 오로지 딸기 육종에만 매달린 결과 ‘홍희’ 육종에 성공했다. 딸기가 홍성의 희망이 되고 싶어 ‘홍희’로 작명했다는 최 대표의 열혈 딸기육종 스토리를 들어봤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세계여성농업인의 날을 맞아 2021년 제2회 결혼이민여성리더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우수이민여성 발굴을 통해 이민여성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별 우수 이민여성을 선발해 후계여성농업인 육성과 이민여성들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농촌활력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우수농업, 사회활동, SNS 활용부문 3분야에 걸쳐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여성들의 이야기
“코로나시대에는 코로나에 맞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돼요.”충남 서산 명가네힐링농장 김지숙 대표는 농촌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하면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다. 6만6100m²(2만 평)와 3300m²(1000평)에 직접 농사짓는 쌀과 아로니아를 소비하기 위해 앙금플라워떡케이크, 쌀베이킹 전문강사자격증을 취득하고, 5년 전
농촌서 건강하려면 농기계 터득해야 SNS 통해 초보농부 일상 전하며 소통귀농 3년 계획 실천ing농부의 딸로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최현미씨(한국생활개선보령시연합회 회원)는 ‘농부 DNA’가 강해 식물을 돌보는 걸 좋아했다고 한다. 2017년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땅 4300㎡(1300평)에 농막을 짓고 트랙터를 샀다. 주말농장을 시작으로
권순현 소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업인에게 정밀과학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농업인의 IT역량 강화로 농촌활력화를 도모해 모두가 살고 싶은 예산군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과수화상병 예방해 예산황토사과 안정화예산장터삼국축제서 국화 조형물 선보여- 지역특산물인 예산 황토사과 경쟁력 강화 방안은?예산의 사과농가는 134
윤길선 소장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11년간 묵묵히 농업인을 위한 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우·육유·젖소 6만 여 두, 돼지 60만여 두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홍성 축산업 규모에 맞는 축산업 작업환경 개선과 더불어 홍성마늘, 홍희딸기 등 신품종 개발도 역점하며 2021년을 바삐 보내고 있다.홍성마늘·홍희딸기 등 신소득작물로 육성다시 뛰는 생활개선회,
맛과 멋 그리고 멍까지…. 최근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면서 도시민들의 체험과 즐길거리에 대한 욕구가 농촌을 향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 저마다의 운영 방안을 모색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충남 청양 리꼬베리농장 김숙경 대표 이야기를 들어봤다. 체험에 휴식까지, 치유농업으로 실속 높여특산물 활용한
농업인 여론에 귀 기울여 현안 맞춤형 농정 제시“군민 위하는 마음에 남녀 없어…의원들 한마음”# 농정에 진출해보라는 제안을 받은 농촌여성은 자신이 의원이 될 수 있는 사람인지 과소평가하지 말고, 일단 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의원이 되면서 시야를 넓히게 됐고, 의원 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험을 했거든요. - 오영란
송금례 소장은 농촌자원을 찾아 소득화하고, 여성과 고령층의 농촌생활 의지를 높이는 농촌자원과에서 1984부터 지도사업을 펼치면서 현재의 자리까지 오게 됐다. 농촌 환경과 농업인의 마음을 헤아리며 단순히 농사를 통해 자급자족하는 일 외에 농업인의 사회적 가치에 역점해 농촌진흥사업을 펼쳐나가는 송금례 소장을 만나봤다. 농업환경분석센터·동물보호센터서 새 사업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