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507억원 규모의 수출약정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지난 12~13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수출상담회는 농기자재관과 농식품관을 방문해 현장상담을 통해 367건의 상담으로 1201억 원의 상담 활동이 이뤄졌다.농산품에 특화된 미국, 인도, 몽골 등 총 14개국의 해외바이어는 ▲예인티앤지 ▲HCBIOTECH ▲좋은영농조합법인 등 11개사 기업이 큰 관심을 보였고, 약 2000만 달러(한화 270억원) 규모의 수출약정을 현장에서 체결했다.또 박람회 한 달 전부터 온라인 상담을 통해 진
4월1일부터 7개월간 순천시 일대서 대규모로 열려1박2일 이색적인 체험 ‘가든스테이’ 사전 인기몰이보는 박람회에서 벗어나 일상 속 체감형으로 기획개장 기간 동안 전문가 상주한 반려견놀이터 운영전남 순천에서 10년 만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려 내달부터 관람객들을 맞는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오는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7개월간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과 람사르습지를 품고있는 순천만습지, 그리고 도심 곳곳에서 화려한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전라남도와 산림청이 공동 주최하고 201
지원신청 연령 완화로 검진대상자 늘려야국가검진+특수검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에 전라북도에서는 익산시와 김제시가 선정됐다.농약중독이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은 검진 비용 100%(국비 90%+시비 10%)를 지원받아 원
각 부서 총망라한 든든한 행정지원계획 수립, 성공개최 지원“여러 국제 행사를 치른 경험이 있는 여수시는 각종 기반을 갖추고 있고, 동시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시스템과 노하우가 축적돼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빈틈없는 치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농업기술센터뿐아니라 관광, 교통, 보건, 위생 등을 총 망라한 행정지원계획 수립으로 만반의 준비를
전국 칡소 생산자와 칡소복원에 앞장품질 고급화로 칡소 알리고 판로 개척 생산자 줄어 사라져가는 칡소“칡소는 우리나라 토종소인데, 토종이 사라져간다는 게 아쉽기만 해요. 생산자는 보존하려고 노력하는데 정부보조금도, 관심 가져주는 이도 없어요.”전남 담양 우성목장 장세덕 대표는 20년 전 섬에 갔다가, 무늬가 있는 소를 키
이철규 소장은 연구개발과장 시절 담양딸기 죽향, 담향, 메리퀸 3품종을 개발한 주역이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연구직 직원이 12명인데, 전체 인원에 20%로 연구 기능이 강화돼있다.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주력으로 신개념 담양농업의 전진 기지로서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체개발 담
농촌은 우리 먹거리 생산과 함께 옛 선조들이 지켜온 전통유산이 발견되고 보존·전승돼온 터전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한복, 김치 등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면서 선조의 지혜가 담긴 무형유산을 다른 나라가 우기는 만행을 겪어야 했다. 이에 우리나라 무형유산 주권의식을 높이고 이를 지키고 전승해온 보유자를 만나 널리 알려지지 않은 전통유산의 가치를 조명해본다.장인 손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금상 수상“향토음식은 새로운 문화와의 교류, 소통하는 문화상품” “무엇보다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한 향토음식학교에서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향토음식을 개발하고 알려서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식생활교육에도 일익을 담당했다는데 자부심을 느낍니다.”지난달 12일 aT 센터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식생활교육대상에서 금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 농업문화를 선도하는 ‘2021국제농업박람회’가 20개 국가와 260개 단체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 21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막해 31일까지 열린다.이날 박람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정훈 국회의원,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김인식 농어촌공사사장, 김춘진 농식품유통공사사장을 비롯해 강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침체된 유자산업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관련 기관 단체를 중심으로 ‘민·산·관·학 협의체’를 설립,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유자 생산단체, 가공수출업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향후 운영 방향 등 유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창업과 조기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 창농타운’의 첫 교육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식품 창업을 위한 3D 푸드프린팅, 창농비용 ZERO 만들기, 매출 2배 올리는 마케팅 글쓰기 등 6과정으로 이뤄지며 창농에 관심 있는 120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된다.이번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면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이라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농작물·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관리를 당부했다.1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어 각 작물 재배지마다 배수로를 정비하고, 강한 바람에 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를 설치하거나 보강하도록 해야 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수출 원예작물 고품질 안정생산과 농업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팜 원예작물 양액처방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전남의 시설원예 면적은 4719ha로 전국의 9%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경재배 면적은 전국의 16%인 372ha에 약 770여 농가에서 딸기와 토마토 등을 주로 재배하고 있다.이는 최근 도시민들이 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로 혈액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국가적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생명나눔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0일 도 농업기술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이어 세 번째 실시하는 이번 단체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광주·전남혈액원 혈액 보유량도 적정 보유량인 1일 평균 5일분 이상이나 지난 2일 기준 현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2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0억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21개 자치단체가 신청해 고흥, 화순을 포함해 1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전남농업기술원은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지역 내 로컬푸드와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 생산단계 농산물의 잔류농약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는 고품질 풀사료 생산을 위해 겨울 사료작물 트리티케일 우량 종자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보급할 트리티케일 종자량은 2톤으로 IRG(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혼합 파종 시 25ha 이상 재배 가능하다.보급 종자 품종은 ‘신조성’으로 과거 공급했던 ‘조성’과 비교해 수확량이 약 13%(ha당 10.5톤) 더 많고, IRG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지역 농산물 판촉 행사에 나섰다.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3일 농촌진흥청과 함께 강진군 소재 농업법인회사인 ㈜도두맘에서 친환경 재배로 생산한 ‘작두콩차’를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진행해 하루 매출 200만원, 동시접속 1000여 명이 참여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농촌 일손 부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딸기 등 시설재배 농가에서 화분 매개 꿀벌 전용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양봉 기술보급에 나섰다.6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꿀벌의 화분 매개 관련 시장은 약 360억 원 규모에 이른다. 하지만 화분 매개용 꿀벌 전용 벌통이 보급되지 않아 작물을 수확할 때나 벌통 운반 시 불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2022년 생산비 절감 경영모델 개발사업 대상자 선정에 따른 경진대회 2차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전남도 내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및 법인이 접수한 사업계획서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9일 17개 사업에 대한 서면심사를 거쳐 1차로 선정된 8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구두 발표하고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이 31일 강진군의 ‘샤인머스캣 동남아 수출 선적식’ 현장을 찾아 포도 생산농가들과 수출법인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수출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사업’에 올해 선정돼 3억 원을 투입, 농가는 고품질 포도 생산에 전념하고 관내 농산물 공동선별 수출 업체인 ‘참별하’ 영농법인에 출하를 맡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