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장계숙)가 지난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여성농업인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FMS(기능적 움직임 검사) 테스트 진행결과 평균 1.61점에서 2.8점으로 73% 상향돼 교육에 참여한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기여했다. 아울러 밭작물 작업에 따른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용 의자, 허리, 손목, 무릎 보호대와 구급약품 상자 등 보조구 9종도 보급했다.장계숙 회장은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작업단계
전북 임실군 신덕면생활개선회(회장 이명숙)는 지난달 28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임실군 신덕면에 기탁했다.신덕면생활개선회는 지난해 임실N치즈축제 때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김밥, 육개장, 야채전, 닭발 등 맛있는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이명숙 회장은 “넉넉한 마음을 보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다”며 “지역행사에 늘 솔선수범하는 회원들에게 고맙고 그런 관심과 정성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양순)는 지난달 27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이웃사랑과 쌀소비 촉진을 위해 쌀국수 100상자를 기부했다. 기부한 쌀국수는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양순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농촌지역사회 활력화 주체이자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선한 영향력 전파와 밝은 사회 만들기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에서 진정한 봉사정신을 발휘해 귀감이 되고 있다”며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한국생활개선오산시연합회(회장 성진호)는 지난달 5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쌀떡국 50상자를 기부했다. 성진호 회장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따뜻한 한 끼가 되면 좋겠다”면서 “올해에도 오산시연합회는 이웃을 위한 온정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이근경)는 지난 3일 청주시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청주시연합회가 청원생명축제 기간에 청원생명쌀 뻥튀기체험장을 운영해 마련했다.이근경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청주시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갑진년,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의 어둠을 뚫고 승천하는 용처럼 붉은 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올 한 해도 농촌여성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꿈을 이뤄가는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그 소망을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임원들과 시·도연합회장들에게서 들어봅니다.[편집자 주]■ 강현옥 중앙연합회장미래 농업․농촌 100년 함께 달려나가자~10만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 해 생활개선회원들의 변함없는 응원으로 우리는 많은 일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전국의 회원이 함께했고, 지역
충북의 알프스 속리산 876m 자락인 구병리에는 원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농촌마을 가꾸기를 앞서 실천하는 아름마을팜스테이가 있다. 이곳은 산촌마을이라 읍내까지 자가용으로 30분이 소요되지만 55가구나 모여 산다. 70~80%가 귀농·귀촌인으로 구성돼 지방소멸에 동떨어져 있다.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마을 화합을 도모하는 중심에는 박희정(52) 이장이 있다.대통령상 빛나는 아름마을팜스테이에 귀촌 몰려행복·창조마을 동아리프로그램으로 주민 역량 ‘UP’ 인구 정착하는 구병리예로부터 구병리에는 피난 온 학자들이 정착했다고 한다. 외지인을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김춘자)는 지난달 27일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경산시연합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기탁 뿐만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복지회관 급식봉사, 쌀 소비 촉진 등 정기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김춘자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과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한국생활개선춘천시연합회(회장 김성자)는 지난달 28일 취약계층 지원성금 100만원을 춘천시에 전달했다. 춘천시연합회는 임원회의를 통해 추운 날씨에 춘천의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자는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회원들은 지난해 여러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지난달 20~21일 도임원과 시군회장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군 삼향읍 도임원(김경임 부회장) 자택에서 ‘202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회원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 300포기를 직접 절이고 재료를 다듬어 맛깔스러운 양념을 버무려 김치 꾸러미를 완성했다.이틀에 걸쳐 담근 김장김치는 각 시·군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사전에 선정된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전남도연합회는 기관에서 손길이 미치지 않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미혼모, 장애우 등 70여명의 이웃과 함께 김장으로 온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이경자)는 지난달 26일 영암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맞이 떡국떡 300㎏를 기탁했다.이번 떡국떡은 행복나눔 보따리에 넣어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급식소 16곳과 지역아동센터 17곳에 전달됐다.이번에 전달된 떡국떡은 회원들이 1년간 직접 농사지은 쌀을 활용해 지난 12월18~21일 4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떡을 직접 가공한 것.이경자 회장은 “우리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들이 따뜻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행복한 한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이하 생활개선회)는 지난 1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 대상 ‘전통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과제교육으로 배운 바람떡과 약식을 회원들이 직접 만들었고, 최은영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유정복 시장 부인)과 함께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해 추운 겨울 온정을 전했다. 김용옥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이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떡을 드시고 활짝 웃으시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나눔문화를 확대해 나가겠
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회장 이순영)는 연말연시를 맞아 28일 태안군에 쌀국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태안군 군수실에서 이순영 회장과 임원들은 기탁식을 갖고 쌀국수 100박스(270만원 상당)를 군에 전달했다.이순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도 돕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자 쌀국수를 전달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따뜻한 온기와 함께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고 우리쌀 소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 이하 중앙회)가 정보화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마을 고령어르신들의 디지털문화 전도사로 나선다. 중앙회는 지난 12월28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임원들과 시․도 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튜터 양성 보강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과정은 농촌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통해 그들의 일상생활에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교육을 받은 생활개선회원은 ‘디지털튜터’로 활동하게 된다. 이 교육을 이수한 회원들은 향후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강현옥 회장은 “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기양순)는 27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꾸러미 나눔행사와 연말총회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이웃사랑과 행복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매년 꾸러미 나눔을 이어오는 충청남도연합회는 떡국떡 1.5㎏과 사골국, 김 등을 가득 담아 15개 시·군 홀로어르신 3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꾸러미 제작에는 기양순 회장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 270㎏을 기부하고, 방앗간을 운영하는 신용숙 충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쌀을 전달 받아 가
한국생활개선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박남연)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와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생활개선회 활동평가회’를 가졌다.주요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회에서 올해 개선할 점을 논의하며 내년 더욱더 힘찬 활동을 다짐했다.부산시연합회는 지구회별 과제교육과 임원역량 강화를 비롯, 농업인재해예방과 탄소중립실천 교육으로 농업인과 지구를 위한 활동에 나섰으며, 부산농업인대회의 성공적 개최에도 힘을 보탰다. 또한 기금사업으로 멸치액젓과 새우젓, 전통가공식품 판매로 안정적인 재원 마련과 여성지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김윤임)는 지난 20일 제16회 사랑의 돼지저금통 성금 모금행사와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사랑의 돼지저금통 성금모금 행사’는 함양군연합회 역점사업으로, 연초 회원들에게 배부한 저금통에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한자리에 개봉하고, 집계된 성금을 함양군 장학회에 기탁하는 자리다.모금액은 306만8150원이며, 올해도 함양군의 희망찬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전액 (사)함양군 장학회에 전액 기탁된다. 2007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꾸준히 모은 성금의 누적 금액은 6860만2983원에 이른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허인녀)는 22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560만원 상당 떡국떡 800㎏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이번 나눔은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로 만든 떡국떡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허인녀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진행해 지역 내 따스한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밖에도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옥미순)는 지난 18일 이웃사랑 정신 실천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만능양념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정성스럽게 만든 사랑의 맛 양념장은 각 10개 읍면 사무소에 50통씩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추운 겨울 재료 손질부터 조리, 배달까지 참여하며 봉사정신으로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했다.옥미순 회장은 “추운 겨울 작은 성의나마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2024년에도 지역에 헌신하고 존경받을 수 있는 생활개선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