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생활개선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김춘자)는 지난달 27일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경산시연합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기탁 뿐만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복지회관 급식봉사, 쌀 소비 촉진 등 정기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춘자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과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는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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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김춘자)와 경산시4-H연합회는 지난 21~23일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활동을 함께 했다. 담근 김치 650포기는 12개 읍·면·동 소외계층 450여가구에 전달됐다.김춘자 회장은 “힘든 시기에 서로 돕는 것이 지역사회를 위해 생활개선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항상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몸소 실천하는 생활개선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올해는 이웃을 위한
이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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